| | 던칸 존스 (Duncan Jones) | | + 생년월일 : 1971년 5월 30일 일요일 / 국적 : 영국 |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 | | | | | | |
| 감독 겸 작가 던컨 존스는 광고분야에서 논쟁이 되는 화제작을 만들며 명성을 쌓아왔다. 광고 연출가 월터 스턴의 AD 로 일하기 전에 토니 스코트 감독의 wild-cam 기사로 경력을 시작한 던컨은 컴퓨터 게임 사업에 잠시 있었다가 영국 KODAK 에서 주최한 “학생 광고 대전 ”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CG 로 완성한 <Blade Jogger> 란 작품으로 대상을 받는다. 이어 최초로 만든 그의 첫 단편영화 <whistle> 로 영국의 필름4 등에서 호평을 받게 된다.
저예산 뮤직비디오를 한동안 찍던 던컨은 광고계의 권위자 Trevor Beattie와 함께 그의 첫 대규모 광고를 찍을 기회를 얻는다. 결과는 영국에서 가장 긴 광고이자 영국에서 최초로 방영된 특이한 광고 속임수 라는 감탄과 함께 대중적인 히트를 쳤다. 이 후 던컨은 다양한 영화인들과 교류하며 장편 영화 제작을 준비했고 그의 장편 데뷔작이 바로 <더 문>이다. 던칸 존스는 애초에 리들리 스콧 감독의 러브콜에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 격인 <뮤트>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다. 한편 제이크 질렌할은 던칸 감독의 데뷔작 <더 문>을 보고 감독의 거침없는 상상력과 그것을 영상으로 구현해내는 실력에 반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감독 0순위로 항상 던칸 감독을 생각하고 있었다. 제이크 질렌할은 <소스 코드>의 출연을 확정한 후 감독에게 직접 시나리오를 건넸다. 그리고 던칸 감독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작품에 완전히 매료되어 차기작으로 예정되어있던 <뮤트>를 미루고 <소스 코드>의 메가폰을 잡게 되었다. 제이크 질렌할은 던칸 감독이 흡사 <브로크백 마운틴>의 리안 감독을 떠올린다고 밝혔다. 던칸 감독이 실제로는 조용한 스타일이지만 작업을 할 때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영화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살릴 수 있는 천재 감독이라는 점, 스토리와 비주얼의 밸런스를 누구보다 적절히 맞출 수 있는 재능있는 감독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함께 작업한 편집자 폴 허시 역시 작업 중 던칸 존스 감독을 향해 ‘천재’라고 표현하며 경의를 표해 마지 않았다고 한다. 좀더 대중적이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는데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스 코드>의 미국 개봉 이후 연이어 쏟아진 ‘<인셉션>을 능가하는 SF액션의 진화’라는 평단과 관객의 한결 같은 찬사는 던칸 존스가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감독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Filmography <소스 코드>(2011) 감독 <더 문>(2009) 원안, 감독
수상경력 제17회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비평가상, 심사위원상 수상 제63회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 영국 신작 장편 영화상 수상 제42회 시체스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 제35회 시애틀 국제 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 단편 영화 <휘슬>(2002) 각본, 감독, 공동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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