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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2011, The Mechanic)
제작사 : Millennium Films / 배급사 : 씨너스 엔터테인먼트(주)
수입사 : (주)동아수출공사, JMD Entertainment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mechanic.co.kr

메카닉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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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일에 지쳐 <킬러>를 하렸더니 이 바닥 음모와 배신도 만만치않다는 이야기~ ★★★  kysom 16.10.11
킬링타임 ★★☆  dwar 16.10.01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액션 영화.스태덤 나오는 액션영화는 기본 이상은 하는듯.. ★★★☆  joe1017 15.02.12



아버지 세대가 제작한 원작을 그의 2세들이 함께 리메이크한 최초의 작품
15년간의 준비, 40년만에 다시 완성된 <메카닉> 옛 영광을 재현하다!


1972년 킬러 액션영화의 장을 열며 찰스 브론슨과 잔- 마이클 빈센트를 일약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만든 <메카닉>은 국내에서 <냉혈인>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어 당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었다. 그리고 약 40년의 시간이 지난 2011년 1월 28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메이크 작 <메카닉>은 당시 프로듀서였던 로버트 차토프와 알윈 윙클러의 아들들인 윌리엄 차토프와 데이빗 윙클러가 제작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 역사상 흔히 볼 수 없는 진기록을 만들게 되었다.

그들이 부친과 함께 제작한 영화는 <메카닉>이 처음은 아니다. 실베스터 스텔론 주연의 <록키 발보아>가 있지만 아버지들이 제작한 영화를 아들들이 다시 리메이크한 영화는 <메카닉>이 최초이다. 원작은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오랫동안 ‘장르 클래식’의 지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70년대의 영화들은 오늘날의 영화들처럼 개봉 후 긴 시간 동안 생명력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카닉>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건 케이블 TV와 DVD가 등장한 80년대였다.

어윈은 “사람들이 내게 와서 <메카닉>을 리메이크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우리는 그 영화를 잊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관심에 적지 않게 놀랐다.” 하지만 대답은 분명했다. 원작이 나온 지 20여 년이 지난 후, 그들은 아들들과 함께 <메카닉>을 리메이크하기로 결심했다. 첫 번째로 필요한 건 시나리오였다. 최초의 초고는 원작의 뿌리와 너무 멀어져 일종의 스파이 스릴러에 가까워졌다. 그래서 제작자들은 시나리오의 초점을 원작의 토대에 다시 맞추었는데 그것은 아서 비숍과 그의 제자 스티브 맥케나의 관계를 부각시킨 것이다.

영화에서 비숍의 스승이자 벗인 해리 맥케나가 살해당하고, 그의 죽음은 비숍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비숍은 복수심에 불타는 해리의 아들 스티브를 훈련시켜 암살자가 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역학관계가 원작을 당대의 다른 장르영화와 차별화시켰으며, 또한 70년대의 관객들과는 다른 기대를 갖고 있는 현대의 관객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이 달라져야 함을 알고 시나리오를 완성해나갔고 약 15년간의 작업 끝에 마침내 꿈을 이루어 내었다.

<콘에어> <툼레이더>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
최강 킬러 액션 <메카닉>으로 다시 한번 흥행의 역사를 쓴다!


1997년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콘에어>는 미국에서만 1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2억 2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사이먼 웨스트의 전성 시대를 화려하게 여는 전초전이 되었다. 그리고 2001년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를 앞세운 <툼레이더> 역시 다시 한번 흥행 대박을 일으킨다. 미국에서만 1억 2천만 달러, 전세계적으로 2억 7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감독의 타이틀을 거머쥔 사이먼 웨스트가 <장군의 딸> 이후 2011년 다시 한번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에 도전한다.

그 작품은 1972년 마이클 워너 감독이 연출하고 당대 최고의 액션 스타였던 찰스 브론슨과 잔 마이클 빈센트가 주연을 맡아 흥행을 기록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메카닉>이다.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적을 제거하는 최고의 살인 청부업자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이 자신을 가르친 스승 해리(도널드 서덜랜드)를 살해한 조직에 복수한다는 내용의 최강 킬러 액션 <메카닉>은 사이먼 웨스트가 메가폰을 잡아 제작 전부터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사이먼 웨스트 감독은 “나는 오리지널 <메카닉>을 본 적이 없다. 내가 이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된 건 확고한 믿음 때문이었다. 오랫동안 살인청부업자에 대한 많은 영화가 있었지만 이 영화는 달랐다. 킬러가 각각의 살인을 사고처럼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었다.”라며 그동안 보지 못한 킬러 액션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액션작이 될 것 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 보였다.

자신의 출연작 중 최고의 영화로 평가 받은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태덤
최강 킬러로 화려하게 변신하다!


헐리웃을 대표하는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태덤이 연기한 아서 비숍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아 목표물을 제거하는 최고의 킬러다.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고, 초고층 빌딩에서 유리창을 깨고 탈출하는가 하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 체이스와 화끈한 총격전 등 위험천만한 장면들이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짜릿한 액션 쾌감을 안긴다.

영국 시든햄에서 태어난 제이슨 스태덤은 일찍이 영국 다이빙 팀에서 다이버로 이름을 날리며 세계 12위까지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수영 선수였으며 그의 재능을 눈 여겨 보았던 영화 관계자들이 캐스팅해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스내치>에 출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던 스태덤은 세계적인 액션 영화제작자 뤽 베송에 의해 <트랜스포터(The Transporter)>의 주인공 프랭크 마틴역을 맡으며 새로운 액션 가이로 발돋움 한다.

이후 <이탈리안 잡>, <아드레날린 24>, <트랜스포터 2>에서 다시 주연을 맡았고 이연걸과 함께한 <워(War)>와 <아드레날린 24 2편>에 출연하며 제이슨 스태덤 전성시대를 열어 나갔고 최근에 실베스터 스텔론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흥행 배우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그렇게 승승장구 하던 그가 액션 블록버스터 <콘에어>와 <툼레이더>로 흥행 대박을 날린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눈에 띄어 <메카닉>에 출연하게 되었다. 제이슨 스태덤은 <메카닉>을 통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동시에 전작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액션 연기를 통해 그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여실히 증명해낸다. 지금까지 보여왔던 어떤 역할보다 뛰어난 연기력과 액션을 선보여 미국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제이슨 스태덤 생애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다.” 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벤 포스터, 헐리웃 씬스틸러 도널드 서덜랜드
신구 세대의 완벽한 조화 <메카닉>를 더욱 빛내다


비숍 역에 제이슨 스태덤이 캐스팅 된 후 스티브 멕케나 역을 맡을 배우는 활동적인 청부살인자의 면모를 지니고 있어야 하고 동시에 마음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야 했다. 사이먼 웨스트 감독은 이 역에 적합한 배우를 알고 있었다. 웨스트는 우디 해럴슨 주연의 전쟁영화 <메신져>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인 “벤 포스터를 스티브로 캐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으며 그는 말론 브란도 같은 연기를 분출시킬 능력을 가진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스태덤 역시 포스터의 재능과 직업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포스터는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매력적인 배우이다. 준비도 철저히 하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엄청나게 갖고 있다. 그는 역할을 위해 자신의 한계 너머까지 몰아붙이는 최고의 연기자중 한 명이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자신의 세대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는 벤 포스터는 <알파독>(2007)에서 약물중독자 스킨 헤드 족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3:10 투 유마>(2008)에서 무법자 ‘찰리 프린스’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관객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09년 선댄스 영화제 경쟁작 진출, 2009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 2009년 도빌 영화제 대상을 차지한 오렌 무버만 감독의 <메신저>(2009)에도 출연하여 그의 재능을 인정받아 수 많은 감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메카닉>에서는 제이슨 스태덤과 벤 포스터 외에 영화의 완성도를 더하는 씬 스틸러가 있다. 바로 비숍의 스승이자 스티브의 부친 해리 역을 맡은 전설적인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이다. 프로듀서 빌 차토프는 “해리는 어떤 면에서 이 영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죽음은 등장인물과 플롯의 동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우리는 서덜랜드가 계약서에 서명했을 때 모두가 흥분했다. 그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 즐거웠다.”고 말했다.<보통 사람들>,<JFK>,<콜드 마운틴>,<이탈리안 잡> 등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보인 서덜랜드 그리고 제이슨 스태덤과 벤 포스터 등 신구세대가 펼치는 화학적 작용에 관객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스턴트를 거부한 제이슨 스태덤과 벤 포스터
30층 고층빌딩에서 번지 점프를 하다!


액션 장면이 주를 이루는 <메카닉>역시 수 많은 고 난이도의 스턴트 장면이 등장한다. 하지만 다른 액션 영화들과는 달리 이 영화의 주연 배우인 스태덤과 포스터는 대부분의 스턴트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다. 스턴트 감독 눈 오사티는 제이슨과 벤의 스턴트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 제이슨은 많은 걸 보여주는 배우다. 그가 뛰어난 수영 선수라는 사실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그의 다이빙 실력은 영화가 시작되는 수영장 장면에서도 잘 드러난다. 실제 스턴트를 하는 것은 물론 스턴트가 불 필요한 여러 장면에도 직접 참여한 제이슨은 모든 과정의 일부였고 그는 자신의 손을 더럽히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고 한다.

스턴트를 완성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메카닉>의 스턴트 팀은 촬영현장을 답사하고 장면을 위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짰으며 고해상 카메라로 촬영해가면서 제이슨과 제작진의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연기를 수정했다. 실제 촬영에 들어가면 스턴트 팀은 계속해서 융통성 있게 대처하며 현장에 가장 적합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액션 배우 출신이 아닌 벤 포스터에게 있어서 스턴트 장면의 촬영은 흥분되는 것인 동시에 두려운 것이었다. 특히 30층 높이의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 포스터는 “와이어 하나에 몸을 매단 채 뛰어내리는 장면이었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왜 스턴트맨을 쓰지 않았을까를 후회하게 만든 건 올라가는데 걸리는 4분 동안이었다. 떨어지는 것이 오히려 나았지만 두 번째 테이크 이후엔 더 이상 멈출 수 없었다.” 며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뉴올리언스, 시카고, 워싱턴, 남아메리카에서 빚어낸
뛰어난 영상미로 분위기를 압도하다


<메카닉>은 단순한 액션영화가 아니다. 등장 인물들이 움직이는 공간도 영화의 일부이며 뛰어난 영상미와 미쟝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로케이션 매니저 바토 챈들러는 뉴올리언스 일대를 영화의 주요 촬영지로 선택했다. 그녀는 오리지널 영화의 통과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세부 촬영지는 다양한 곳들이었지만 주요 촬영지중 한곳이 뉴올리언스 세계무역센터였는데, 이곳은 비숍의 집이 위치한 곳으로 수로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촬영지의 다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고 외관만 남아있었다. 그래서 제작진은 다수의 촬영지에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 미술감독 리처드 라살게는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웨스트 감독와 일한 경험이 있어서 모든 세트를 세심하게 세웠지만 그 가운데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간은 비숍의 집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했다고 한다. 그는 비숍의 집을 아주 세밀하게 디자인 했다. 그 이유는 비숍은 프로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풍겨야 했기 때문이다.

제작자 빌 차도프는 “ 뉴올리언스 외에도 시카고, 워싱턴, 남아메리카 등 다 양한 장소에서 로케이션이 이루어졌지만 어느 한 곳 촬영지의 분위기는 이 영화의 느낌에 아주 잘 들어맞았다.”라고 할 정도로 완벽했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영화음악 감독 마크 아이샴
슈베르트의 감성에 액션을 더하다!


전자 음악의 선구자 대열에 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영화음악 감독 위치에 오르기까지 마크 아이샴은 그래미상, 에미상, 클리오상을 비롯해 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그리고 골든글로브상 음악 부문에서 작곡가와 레코드 아티스트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ASCAP(미국 작곡, 작사가 협회)에서 평생 공로를 인정해서 주는 헨리 맨시니상을 수상했다.

아이샴의 음악적 재능은 잘 알려진 영화 <크래쉬>(Cinescape.com에서 뽑은 2005년 최고의 영화 음악), <에이트 빌로우>, <필사의 도주>, <러브 인 카지노>, <흐르는 강물처럼>, <블레이드>, <넬>, <맨 오브 오너>, <미라클>에서 엿볼 수 있다. 아이샴은 7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만들었는데 스타일의 범주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전통적인 음악에서부터 현대의 단순한 음악, 스윙, 아방가르드 재즈, 아메리카나, 월드 뮤직 등으로 무척 넓다.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다운 비행>, <크래쉬> 등 영화가 끝나도 잊혀지지 않는 진한 흔적을 남기는 것이 바로 음악. 때문에 영화 음악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메카닉>에서 제이슨 스태덤은 냉혈한 살인 청부업자부터 클래식을 들으며 고독을 즐기는 장면에서는 아름답고도 슬픈 선율이 매력적인 슈베르트의 ‘피아노 3중주곡 제 2번 E 플랫장조 OP 100’이 흘러나와 스태덤의 캐릭터에 매력을 더해주고 있으며 웰메이드 액션 드라마의 전형을 보여줄 것이다.



(총 3명 참여)
joe1017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액션 영화.
스태덤 나오는 액션영화는 기본 이상은 하는듯..     
2015-02-12 20:45
codger
2편이 나올듯     
2011-05-24 17:05
cwbjj
액션=스타뎀     
2011-05-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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