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이정진, 오달수+송새벽, 이성민 등의 액션 VS 리액션 류승완 각본+권혁재 감독=액션 사제의 액션 합
반갑다! 간만에 돌아온 추석 액션. 올 추석 유일의 오락 액션으로 관객과의 시원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해결사>. 괴물 배우 설경구를 주축으로 ‘비덩’ 이정진, <방자전>의 명품 감초 오달수+송새벽 콤비, 코믹 조연 이성민 등의 배우들이 액션을 위해 뭉쳤다. 액션 브랜드 류승완 감독이 각본을 담당했고, 그의 액션 수제자이자 <단편 손자병법>으로 미쟝센 영화제 액션스릴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들이 완성한 영화 <해결사>는 살인 누명을 쓰고 함정에 빠진 해결사의 통쾌한 반격을 기본 축으로 삼는다. 상대가 강해질수록, 함정이 깊어질수록, 더욱 즐거워지는 24시간 액션 질주! 해결사의 숨 가뿐 하루를 속도감 넘치는 템포로 담아내고 있는 뜨거운 열연, 탄탄한 스토리, 파워풀한 연출력은 오랜만에 추석에 불어 닥칠 액션 폭풍을 예고하기 충분하다. 올 추석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해결사>의 즐거운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
대한민국을 흥분시킬 통쾌한 액션 대작 오락 액션의 진수, 스피드 액션 쾌감의 진수
<해결사>의 액션은 한 마디로 즐겁고 말 그대로 통쾌하게 터진다. 빠른 스피드로 탄탄하게 밀고 나가는 전개 가운데 몰아치는 액션은 그야말로 쾌감 그 자체이다. 리얼한 타격감의 맨몸 육탄전은 기본, 간이 옷걸이, 휠체어, 변기 뚜껑, 셔터, 공사장 등 주변 도구와 도심 속 지형 지물이 필살기로 사용되는 생활 밀착형 액션, 고공 와이어 액션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규모감 있는 자동차 추격전 등. 심장을 박동시키고 온 몸을 전율시키는 액션 하이라이트는 쾌감의 진수와 정점을 맛보게 한다. 쉴 틈 없이 내달리는 스토리와 액션 호흡에 쉼표를 찍어주는 유머와 재치, 치고 빠지는 매치 끝에 시원하게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통쾌함까지. 이것이 영화 <해결사>의 액션이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최고의 흥행 배우, 액션으로 흥행 신화 도전 강철중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탄생 예감
<해운대> <실미도> 천만 영화만 두 번, 통산 4,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일등 흥행배우 설경구. 연기와 흥행 양면 모두에서 관객의 신뢰를 확인한 그에게도 아직 도전할 것이 남았다. ‘역시, 설경구!’라는 인증을 재차 받기 위한 이번 미션은 더욱 젊고 빠르고 강해진 액션. 맨 몸으로 부딪히는 리얼 격투씬을 시작으로, ‘한 놈을 제치면 더 센 놈이 나타나는’ 강도 높은 릴레이 액션을 펼쳐냈다. 대역 없는 고공 점프를 위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도 자처했고, 추격, 충돌, 전복, 폭파 장면을 담아내는 대규모 자동차 추격 시퀀스도 소화했다. 신예 감독의 패기 넘치는 액션 세계에 리얼리티를 불어넣는 일도 그의 몫이었다. 단단한 근성과 거친 주먹, 기죽지 않는 배짱과 유머를 가졌고, 툭하면 욱하지만 평범하고 인간적인 ‘해결사’ 역을 입체적으로 캐릭터라이징 하는가 하면, 해결사의 위기를 드러내는 드라마틱한 열연과 ‘맞으면 아프고 때리면서 반격하는’ 액션 리얼리티를 보여주는 등 현실적인 액션 배우로서의 자질을 주저 없이 드러내었다. 가공할 만한 리얼 액션 열연을 펼친 설경구의 위력은 ‘강철중’에 이은 대한민국 최고의 캐릭터 ‘해결사 강태식’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이정진, 오달수+송새벽, 이성민 등 요즘 뜨는 배우는 다 모였다!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에서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들이 뭉쳤다. 영화의 구심점인 ‘해결사’ 설경구와 대적하거나 조력하는 인물들을 위해서 나선 이들은 바로, 이정진, 오달수+송새벽, 이성민 등. 해결사의 주적이자, 배후 세력의 해결사 역은 ‘비덩’ 이정진이 책임진다. ‘남자의 자격’에서 본연의 따뜻하고 소탈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그가 자처한 역할은 ‘냉혈 악역’. 그의 과감한 변신과 힘 있는 액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방자전>에서 핫한 웃음을 제조해낸 명품 감초 오달수, 송새벽이 이번엔 형사 콤비로 결합했다. 해결사가 용의자로 지목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계 형사 반장과 부하를 맡아 해결사를 돕기 위해 나선다. 물론, <해결사>에서도 그들의 유머는 가히 핵폭탄 수준. 오달수만의 은근한 유머와 화끈한 액션은 극중 캐릭터의 성격 좋은 카리스마와 어우러지고, 송새벽 식 시크한 맵시의 전라도 사투리, 어눌한 호흡의 말솜씨는 두 말이 필요 없이 웃기다. 또한, 드라마 ‘파스타’의 코믹 악역 ‘설사장’으로 주가를 올린 이성민도 합류하여 설경구가 납치해야만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 역시 웃음 장전의 비밀 병기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액션과 드라마의 맥과 합을 관통하는 진정, 흥미로운 캐릭터 열전은 영화 <해결사>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가 탄탄할수록 뜨거워지는 액션 답답한 세상, 통쾌하게 날려드립니다!
탄탄한 스토리는 액션을 더욱 뜨겁게 한다. 영화 <해결사>에서 액션의 핵심 축은 해결사의 반격에 있다. 격렬한 공격을 받고 수비 자세를 취해야만 했던 인물이 오히려 되받아 치며 총공세를 펼치는 역공. 적의 공격이 세질수록, 해결사의 반격은 강해지며 동시에 액션은 뜨거워진다. 영화 <해결사>의 스토리 구조가 역공 액션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음은 다양한 설정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의뢰 받은 사건을 해결하던 ‘남의 뒷일 해결사’가 자신의 목숨이 걸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어가는 전개가 흥미롭다. 또한, ‘누명을 벗으려면, 누군가를 납치하라’는 전화 지시를 받고, 실체가 누군지 모르는 놈들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부터는 본격 액션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한편, 놈의 뒤에 생각보다 강한 배후 세력이 존재하고 있는 겹겹의 대결 구도도 액션의 긴장감을 상승시키는 지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반격할 모든 힘을 제어 당한 상황에서도 놈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하나를 내주고 둘을 감추는 방식으로 그들의 뒤를 칠 기회를 노리는 해결사 캐릭터도 액션을 강화하는 기본 요소 중 하나이다. 이렇듯, 관객을 탑승시킬 만반의 채비를 마친 ‘액션 롤러코스터’, 답답한 세상을 날려버릴 통쾌한 한 방! 기다려 볼만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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