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솔직하게! 더 과감하게! 가식 없는 캐릭터, 100% 공감형 스토리 <싱글즈> 이후 7년, 다시 한번 여성관객을 사로잡는다!
2003년 싱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통통 튀는 솔직한 대사들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내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았던 영화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 이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세대별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려내며 여자보다 더 여자를 잘 아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싱글즈> 이후 7년, 과감해진 스토리와 사실적인 캐릭터 묘사, 입에 착착 감기는 솔직한 대사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영화 <참을 수 없는.>으로 돌아왔다.
나이 서른 둘, 멋진 싱글 라이프는 커녕, 직장 생활 8년 차에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장 먼저 해고를 당하고, 7년간 사귄 남자친구마저 갑자기 떠나버린 ‘지흔’. 번듯한 의사 남편과 결혼, 남들의 부러움 가득 담긴 시선을 받지만, 반복되는 삶과 자유로움이 배제된 결혼 생활이 지겹기만 한 ‘경린’.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여주인공 ‘지흔’과 ‘경린’은 쉽게 상처 받고, 좌절하고, 또 도전하고, 새로운 사랑에 설레고, 이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쓸리기도 하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이다. 가식 제로, 솔직 담백한 캐릭터 묘사와 가슴에 쏙쏙 꽂히는 맛깔난 대사들로 2010년을 살아가고 있는 2030 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대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 <참을 수 없는.>. 여성들의 심리묘사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권칠인 감독은 내일을 알 수 없는 30대 초반의 불안한 싱글녀의 삶과 모든걸 가지고서도 일상이 지루한 유부녀의 삶 모두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설렘 가득한 새로운 사랑의 순간을 묘사하며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일상 속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작은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4人 4色! 개성만점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변신'과 '발견'의 즐거움!
영화 속 강렬한 캐릭터로 충무로 개성파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추자현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잡은 정찬과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김흥수, 권칠인 감독에 이어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에도 캐스팅 되며 주목 받고 있는 신예 한수연까지. 영화 <참을 수 없는.>에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네 배우들의 변신과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추자현은 <사생결단>, <미인도>에서 선보였던 독한 이미지를 걷어내고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의 싱글녀 ‘지흔’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던 정찬은 능력 있고 자상하기까지 한 남편 ‘명원’으로, 귀여운 막내 동생 이미지의 김흥수는 직장 선배의 아내를 유혹하는 도발적인 캐릭터 ‘동주’로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충무로의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수연은 도발적 사랑에 자신을 던지는 ‘경린’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과감하고 당찬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매력 넘치는 4인 4색의 캐릭터와 이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 그 위험한 유혹 <참을 수 없는.> 19금 멜로 영화의 흥행불패 신화를 잇는다!
2007년 <색,계>, 2008년 <미인도>와 <아내가 결혼했다>, 그리고 2010년 <하녀>와 <방자전>까지. 이들 영화들에는 하나 같이 공통점이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제한된 조건에도 불구, 개봉 당시 동시기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예상 외의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금기를 깨는 이색 소재와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들 목록에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영화 <참을 수 없는.>으로 가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반된 매력의 두 친구, 싱글녀 ‘지흔’과 품절녀 ‘경린’이 생애 처음으로 느끼는 짜릿한 설레임의 순간을 그린 영화 <참을 수 없는.>은 도발적이고 솔직한 그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이며 동시에 사실적인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19금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은밀한 매력과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끄는 스토리로 올 가을, 19금 멜로 영화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