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다!
궁중 내 권력을 둘러싼 위험한 배신과 갈등을 주축으로 강한 남성들의 형제애, 혹은 표독한 여인들의 음모를 주요 테마로 다뤄왔던 중국 시대극들은 지난 몇 년간 배경만 바뀐 채 재생산되어 왔다. 그러나 영화 <연의 황후>는 여성이 주인공이지만, 악독하지도 그리고 잔인하지도 않은, 대륙 최초의 여황제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철부지 공주가 등장하여 캐릭터의 신선함을 제공하며 식상했던 중국영화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영화 <연의 황후>의 여주인공 연비아(진혜림 役)는 비록 2000년 전이지만, 마치 21세기 리더형 여성처럼, 스스로 자신의 선택과 고집을 지켜나갈 뿐만 아니라 처해진 현실을 긍정적으로 개척하는 의지를 선보이며, 기존 시대극이 대변하는 여성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왕좌에 있을 때에는 수 많은 남자들 앞에서 위엄 있고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는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으로 2008년 대한민국이 기대하는 당당하고 쾌활한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륙을 사로잡으며 천하를 뒤흔들 여황제로 성장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그간의 중국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무거운 시대극의 틀을 과감히 벗은 매력넘치는 캐릭터로 보는 이들을 하여금 새로운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2008년 꽃 피는 봄, 영화 <연의 황후>는 여자가 대륙을 호령하는 황제가 된다는 신선한 스토리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해줄 것이다!
2000년 전, 전설 같은 사랑이 2008년, 판타지 멜로로 되살아나다!
2000년 전, 당시 가장 넓은 땅과 강력한 국력으로 위세를 떨쳤던 연(燕)나라의 광활한 배경으로 황제가 되어야 하는 운명을 가진 공주(진혜림 役). 공주가 사랑한 전설의 무사(여명 役).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대장군(견자단 役). 세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뛰어넘은 전설 같은 신화를 담은 영화 <연의 황후>는 근 10년간 보기 힘들었던 장르인 액션 판타지멜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80년대를 들끓게 했던 잊지 못할 장국영과 왕조현, 두 배우의 수중 키스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판타지 무협멜로 <천녀 유혼>, 90년대 영화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임청하와 이연걸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담아낸 불후의 명작 <동방불패> 등을 만들어 냈던 액션 판타지멜로의 대가 정소동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이 거대하고도 찬란한 스캔들을 2008년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랑은 영원한 영화의 테마이며, 액션은 영원한 나의 사랑’이라고 연출의 변을 밝힌 정소동은 근 몇 백 년간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고사 <강산미인>을 바탕으로 역사 속에 꽁꽁 숨겨져 있던 사랑과 운명으로 엮인 실타래를 풀어내고 있다. 정소동 감독은 특유의 유머를 바탕으로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가장 유쾌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를 선보일 것이다. 이미 1958년에서 2008년에 이르기까지, 2000년 전의 사랑을 테마로 수 없이 리메이크 되었던 영화 <연의 황후>는 2000년 전, 몽환적인 사랑의 향연과 빛나는 액션의 조합으로 2008년 4월,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다.
초호화 제작진의 만남으로 오락영화의 경지를 업그레이드하다!
근 10년간, 배우와 가수의 위치를 넘나들며 톱의 자리를 한 번도 뺏기지 않았던 진혜림, 사대천왕으로 군림하며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 받아온 영원한 로맨티스트 여명, 할리우드를 넘나드는 중국을 대표하는 액션 배우 견자단이란 세 배우의 조합부터 영화 <연의 황후>는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 세 배우의 연기 역량부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화는 대박 조짐을 보였었고, 중국 영화 역사 상 현존하는 최고의 무술감독으로 불리는 정소동 감독, 2006년 <연인>으로 오스카상 촬영상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21C의 촬영감독으로 뽑힌 세계적인 거장 자오 샤오딩, <황후화>로 홍콩 금마장상 미술상에 빛나는 이청만 등 세계적인 프로덕션팀이 만나 영화 <연의 황후>의 신화를 이루어 냈다. 톱배우들과 최고의 드림팀 제작진, 그리고 오락영화의 대가 감독이 함께 만난 영화 <연의 황후>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거대한 포스를 드러내며 동시기 개봉작들과 비교하여 80%에 다다르는 관객 점유율, 2007년 흥행작 <식객> 수입의 11배를 거둬들이는 등 연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8년, 대륙을 넘어서 세계에서도 전설로 남을 스텝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스펙터클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대작 <연의 황후>는 4월 9일, 대한민국에서도 그 거대한 신화를 전해줄 것이다!
<트로이>를 능가하는 대규모 전차 전투신과 리얼 액션을 맛보다!
<천녀유혼> <동방불패>부터 <영웅> <연인> <황후화> <쿵푸덩크>에 이르기까지 중국을 사로잡은 무술의 대가 정소동 감독은 중국 무협영화들이 선보인 활, 칼을 이용한 대결 신과 전쟁 장면을 벗어나, 마치 고대 로마시대의 전투신을 보는 듯한 갑옷과 무기들로 무장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 동안 대륙의 살아있는 액션 신화로 군림한 그는 <연의 황후>에서 자신의 장기인 액션에 대한 모든 것을 펼치고 있다. <영웅>을 능가하는 대규모 엑스트라가 동원된 전투신에 십만 개에 다다르는 화살촉, 수 천 필에 다다르는 종마 등 총 200여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해, 2000년 전 연나라의 부흥을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한 우리루(吳里璐)는 중국, 한국, 일본, 태국의 역사 속 갑옷에 대해 총망라하여 영화<연의 황후>에서 새로운 갑옷으로 창조해냈고, 수 천 개에 다다르는 갑옷을 수제작으로 완성하였다. 또한 배우들이 착용한 갑옷들은 한 벌당 2개월 동안의 공정기간을 통해 30-40KG에 육박하는 무게의 철을 사용했으며 주연 배우들은 약 6개월간의 촬영 동안 갑옷의 무게와 더위로 싸워야만 했다. 세트와 미술을 담당했던 이청만(奚仲文)은 영화 <연의 황후>는 비록 춘추전국시대에서 전국7웅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를 바탕으로 제작에 임했으나, 영화의 판타지 요소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모든 의상과 세트 배경에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디어를 첨부했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2008년, 중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트로이>를 능가하는 철기시대의 모습을 벗긴 영화 <연의 황후>는 상상과 고증의 절묘한 결합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의 장을 열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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