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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팬더(2006, The Pink Panther /The Birth of the Pink Panther)
제작사 : Metro-Goldwyn-Mayer (MGM)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pink

핑크 팬더 예고편

[뉴스종합] [해외뉴스] 장 르노, 유부남 된다! 06.07.28
[뉴스종합] [해외뉴스] 2주째 흥행선두에 눌러 앉은 엽기 할머니! 06.03.06
핑크팬더 j1789 10.09.12
추억은 추억으로 낡은 코미디는 극복하지 못하다 gion 08.02.14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 ★★★★★  rnldyal1 10.07.27
코믹과 약간의 만화같은 느낌이 담겨있는 영화 ★★★★  fadkim 10.06.27
슬립스틱 코미디 같이 몸으로 웃기는 영화 ★★★★★  toy9473 10.05.25



핑크팬더가 다시 돌아왔다!!!

핑크 팬더(pink panther)는 ‘분홍색 표범’으로 수십년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초절정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이자 본 영화 <핑크 팬더>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분홍색 다이아몬드의 이름이기도 하다.

쿨한 성격에 말수가 없고 느릿느릿 걷지만 짓궃은 모험도 즐기는 분홍색 표범 ‘핑크팬더’는 1963년 태어나 43살이 된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다. 그러나 ‘핑크 팬더’가 처음부터 애니메이션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그의 위대한 탄생은 <티파니에서 아침을>로 명성을 얻은 블레이크 에드워드 감독이 연출하고 데이빗 니븐과 피터 셀러스가 주연을 맡은 1963년 영화 <핑크 팬더>원작에서 시작되었다. 명작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연출하고 난 2년뒤인 1963년, 블레이크 에드워드 감독이 당시 할리우드의 최고 스타였던 데이빗 니븐과 감독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프렌치 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피터 셀러스를 주인공으로 코믹한 탐정 영화 <핑크 팬더>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 최고의 배우들보다 더 유명해진 것은 영화의 오프닝 타이틀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하고 싶었던 에드워드 감독의 요청에 의해 프리츠 프렐링과 데이비드 드페티가 제작한 ‘분홍 표범’오프닝 타이틀. 1963년 <핑크 팬더>영화가 개봉되자 대중들은 엉뚱하고 코믹한 프렌치 탐정뿐 아니라 이 ‘분홍 표범’에 열광했고 급기야 ‘타임’지의 표지로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이런 예상치못했던 대중의 폭발적 사랑에 힘입어 결국 그해 12월 ‘핑크 팬더’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 시작됐고 다음해 ‘그래미’에서 3개의 트로피를 손에 거머쥔 애니메이션 캐릭터 ‘핑크팬더’의 역사와 인기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이런 오프닝 타이틀의 인기와 에드워드 감독의 수준높은 하이코미디 감각,헨리 멘시니의 유명한 테마음악,주연배우 피터 셀레스의 명연기에 힘입어 영화 <핑크 팬더>는 ‘007시리즈’와 쌍벽을 이루는 최고 인기 시리즈 영화로 등극해 8편까지 제작되었다.그러나 ‘클루조’가 되기위해 태어난듯한 피터 셀레스가 1980년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이 인기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그런데 2006년, 당대 최고의 코미디 배우 스티브 마틴이 21세기의 ‘클루조’가 되어 위대한 시리즈 <핑크 팬더>의 역사가 다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천부적 코미디 배우 스티브 마틴 에 의해 전설적인 코믹 명(?)탐정 ‘클루조’가 부활하다!!

<핑크 팬더>를 2006년에 되살려내고 싶은 제작진의 최대 난관은 피터 셀레스가 연기했던 ‘클루조’탐정을 현대 감성에 맞게 완벽하게 소화할 배우를 찾는 것이었다. 스스로는 세계의 중심이며 최고의 탐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만 옆에서 보기엔 어딘가 덜떨어진 ‘클루조’를 연기하기위해 태어난 듯했던 셀레스를 오늘날 대신할만한 배우는 수많은 배우중에서 결국 스티브 마틴뿐이었다.부드러움과 자신감을 두루 갖췄고 슬랩스틱 코미디를 소화하는 탁월한 순발력, 박식함 그리고 큰 웃음안에서 감성적인 유머를 추구하는 스티브 마틴에 의해 40년이 지나도 독특함과 코믹함이 빛을 바래지않는 명탐정 ‘클루조’가 되살아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처음엔 위대한 명배우의 역을 연기해야되는 부담감에 <핑크 팬더>제안을 거절했으나 몇장면을 직접 써보면서 이미 존재하는 위대한 캐릭터에 자기자신만의 유머를 곁들여나가자 오히려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고 한다. 최고 코미디배우의 위대한 도전을 <핑크 팬더>에서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코미디연기의 달인 케빈 클라인
& 전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대표배우 장 르노


‘클루조’의 허풍쟁이 보스 ‘드레이퍼스’를 맡은 사람은 바로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로 아카데미를 거머쥔 케빈 클라인. 그는 코미디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타이밍과 언제 그 인물이 재미있어야하는지에 대한 뉘앙스 판단이 정확한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순간적인 코미디 감각을 가장 중요시 하는 스티브 마틴과 완전히 다른 방식의 연기를 하지만, 그래서 그 둘이 만난 <핑크 팬더>의 만남은 더더욱 빛을 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핑크 팬더>에는 <레옹><미션 임파서블>로 전세계 영화팬의 사랑을 받는 프랑스 대표배우 장 르노도 또다른 영화의 축을 담당했다. 그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인공을 맡는 거의 유일한 프랑스 배우이지만 동시에 <비지터>와 같은 히트 코미디로도 유명하다.심플하면서도 단단하고, 적은 분량의 연기를 하고 있어도 스크린에 그 존재감을 크게 나타내는 위대한 배우 장 르노!

<핑크 팬더>를 통해 정말 관객을 웃게하는 코미디는 아주 영리하고, 끝없이 연구하는 현명한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호흡이라는 것을 진짜 연기파배우들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꿈에 그리는 바로 그 이상형의 파리, 뉴욕!
– 사치스런 프랑스풍 , 세련된 뉴욕의 5번가, 화려함의 극치 인 파티장 , 그리고 1만 2천여명이 동원 된 거대한 스케일의 축구 경기 장면!


<핑크 팬더>는 배우들의 연기에만 의존해 만드는 여타 코미디 영화와 달리 모두가 꿈에 그리는 바로 그 이상형의 파리와 뉴욕거리를 재현한 거대하고 화려한 세트 디자인으로 관중의 눈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사치스러운 프랑스 귀족풍으로 꾸며진 ‘드레이퍼스’경감의 사무실,뉴욕에 처음 도착한 ‘클루조’일행의 촌스러움을 강조하기위해 과장되게 화려하게 표현된 뉴욕의 5번가,타임 스퀘어,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등은 영화를 보는 또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관객에게 안겨준다.

시각적 충격의 극치는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연회장 장면. ‘자냐’(비욘세 놀스 분)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이 연회장은 화려함의 끝을 보는 듯한 샹들리에,태피스트리, 400미터가 넘는 붉은 카펫, 턱시도와 드레스로 성장한 수백명의 엑스트라들로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주면서도 먼가 엉뚱한 유머를 느끼게 해준다.

6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살인이 일어나는 축구경기 장면은 프라하에서 1만 2천여명의 엑스트라들이 동원되어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음악은 또다른 주인공
- 거장 헨리 멘시니의 영화 역사상 가장 멋진 테마곡
& 빌보드 연속 4주 1위에 빛나는 비욘세의 삽입곡 “check on it”


1963년 원작 <핑크 팬더>때부터 음악은 영화성공의 일등공신으로 뽑혔었다.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오랜 단짝인 영화음악의 거장 헨리 멘시니가 만든 <핑크 팬더>의 테마곡은 ‘영화 역사상 작품의 톤을 가장 잘 살리는 멋진 테마곡’으로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에게 아주 친숙한 곡이다. <핑크 팬더>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최근 <미녀 삼총사2>오프닝에서 카메론 디아즈가 춤추는 장면에서 사용되는 등 수많은 영화와 방송등에서 이용되고 있는 명곡이다.

이렇듯 원작을 흥행으로 이끌었던 테마곡과 더불어 2006년 <핑크 팬더>에는 21세기 팝계 최고의 디바 ‘비욘세 놀스’가 영화속에서 직접 부르는 “ A Woman Like Me”, 2월부터 미국 빌보드 싱글챠트 연속 4주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삽입곡 “ check on it”등 음악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현대적 감각이 빛을 발한다.

영화 클라이맥스에서 ‘자냐’가 자신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부르는 “A Woman Like Me”는 클라이맥스에 힘을 더하여 드라매틱한 감정을 증폭시킨다.’자냐’를 연기하고 노래도 직접 부른 비욘세 본인도 “ 티나 터너의 힘과 007 제임스 본드 풍의 드라마가 조화를 이루어 영화를 완벽하게 음악으로 표현하는곡”이라고 자신있게 자랑한다.

또한 영화개봉과 맞추어 발매된 비욘세의 싱글 “Check on it”은 감각적인 리듬에 랩이 가미된 힙합 R&B 계열의 핫트랙으로 아슬아슬하면서 도발적인 비욘세 특유의 매력을 만날 수 있어 빌보드 챠트 연속 4주 1위를 지키고 있어 원작 음악 명성에 버금가는 파워를 보여준다.



(총 16명 참여)
apfl529
죽은 걸까?     
2010-08-28 23:17
kisemo
기대..     
2010-02-02 17:04
kwyok11
배우 이름들이 익숙하게 많이 들어본 이름들인 것 같네여     
2009-07-05 13:32
bjmaximus
우리나라에서는 그야말로 찬밥중의 찬밥 신세였다는..     
2008-05-02 14:38
wizardzean
코믹하네요     
2008-03-25 13:48
remon2053
전형적인 아메리칸 코메디!     
2007-10-13 13:11
remon2053
비욘세가 좋아서 본 영화     
2007-09-26 22:07
koru8526
배우들의 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2007-09-26 10:52
qsay11tem
유머스러워요     
2007-09-03 23:14
szin68
아직 죽지 않은 핑크팬더     
2007-04-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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