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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2006)
제작사 : KM컬쳐, 리얼라이즈 픽쳐스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kmculture.com/sline

미녀는 괴로워 예고편

[뉴스종합] 김용화 감독의 덱스터스튜디오, SF·판타지 시나리오 공모대전 개최 16.08.12
[뉴스종합] <내 아내의 모든 것> 역대 로코 4위 등극 앞두고 미국 진출 12.06.22
재미있지요~~ kooshu 10.09.26
너무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sunjjangill 10.08.07
성형사회 풍자가 아닌 권유 ★★  rcangel 14.02.03
시간이 지나서보니 기대보단 별로지만,노래가 참 좋은듯.. ★★★★  joe1017 12.01.13
우리 영화중 수작임에는 틀림없죠. ★★★★★  ddrddrj 11.03.20



군살 없이 웃겨주는 S라인 코미디
인기절정 원작만화 + 김용화 감독의 연출력


1999년 국내에 번역, 30여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만화 ‘미녀는 괴로워’ ‘뚱녀가 각고의 노력 끝에 미녀로 변신했으나 뚱녀의 마음은 그대로라서 생기는 예측불허 소동’이라는 기발한 스토리로 원작의 영화화 판권 경쟁에 대한민국 굴지의 영화사들이 경합을 벌였을 만큼 대박이 준비된 작품이다. 여기에 데뷔영화로 310만 관객을 동원한 <오! 브라더스> 김용화 감독의 인간미 넘치는 유머와 연출력에 <싱글즈>,<영어완전정복>의 노혜영 작가의 트렌디 한 감성이 합체된 영화 <미녀는 괴로워>. 아니나 다를까 이미 영화 촬영이 진행된 이후부터 ‘잘 나왔다!’, ‘올해 12월 최고의 흥행작이 될 것이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검증된 원작 + 웃음과 재미를 조련하는 발군의 연출력 + 트랜드와 캐릭터를 잘 아는 작가의 각본까지... 단 한 장면도 지루하지 않다는, 군살없는 코미디 <미녀는 괴로워>. 12월, 남김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미녀’ 위해 뭉친 남다른 배우들
주진모, 김아중의 2色 매력과 이들을 지지하는 조연 드림팀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쿨한 매력녀로 데뷔, KBS 드라마 <별난 남자 별난 여자>의 친근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표현해내 주목받은 슈퍼 신인 김아중. ‘뚱녀에서 미녀로 변신하는’ 초유의 개성을 가진 여주인공 캐릭터에 국내 탑 기성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경력보다는 영화 속 캐릭터와의 일치도에 역점을 둔 선택이었다고. 실제 여주인공처럼 완벽한 몸매와 폭발적 가창력을 지닌 김아중은 마치 영화 자체가 그녀를 위해 쓰인 시나리오인 것처럼 여주인공 ‘한나’ 그 자체다. 그녀가 직접 부른 영화 속 삽입곡은 관계자들조차 깜짝 놀랄 실력. ‘영화와 음박계의 박스 오피스를 동시 석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게다가 그녀의 영화 속 열연 역시 소문이 자자해서 정보 빠른 광고계에서 여배우들의 꿈이라는 화장품은 물론 음료, 빙과, 패션 등 모델 제의가 쇄도해 CF계에서도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미녀는 괴로워>이후 한국 영화계의 대표미녀스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얻고 있는 김아중의 상대역은 주진모. 뚱녀가 미녀로 환골탈태하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계기가 되어준 캐릭터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상준’ 역이다. 조각처럼 멋진 외모와 카리스마를 겸비하고 있는 주진모는 여리여리한 꽃미남이 흔한 요즘 영화계에 보기드문 남성적 매력의 소유자. 그는 올 한해 <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과 <미녀는 괴로워> 총 두 편의 영화와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며 ‘주진모 돌풍’을 예견케 하고 있다. <미녀는 괴로워>의 ‘상준’은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과묵한 인물이면서도 모든 여자들이 반할만큼 강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눈빛만으로 모두를 압도하고, 분위기만으로 심장을 뛰게 해야 하는 쉽지 않은 배역인 ‘상준’ 역을 주진모는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게’ 소화해냈다.

조연진 역시 풍성하다. 족집게처럼 운명을 예언한다는 꽃도령으로 깜짝 출연해 생애 최초의 ‘동안(童顔)연기’를 펼칠 이원종, 스크린에도 풍만한 축복을 내려줄 ‘출산드라’ 김현숙, 연예가에 소문난 ‘웃음폭탄’ 이한위, 치매에 걸린 아버지 역으로 부성애 감동의 절정을 보여줄 임현식, 그리고 연예가의 큰 손부터 스토커 역까지 영화 구석구석을 웃겨줄 김용건, 성동일, 박노식 등 장면마다 관객의 배꼽을 빵빵하게 부풀려줄 ‘코미디 드림팀’이 그 명성 그대로 영화의 웃음혈(?)을 탱탱하게 잡아준다. 심지어 <오! 브라더스>의 이범수 & 류승수도 까메오 출연으로 폭소의 토핑을 제대로(!) 얹어주는데...뒤집어질 준비하시고, 직접 확인하시라!

‘미녀’ 만의 남다른 스타일과 스케일
올림픽 체조 경기장의 매머드급 공연, 최고의 스탭진


<미녀는 괴로워>팀이 자랑스러워하는 또 다른 뉴스는 바로 영화 속 음악과 콘서트 장면이다. 영상의 드라마틱함을 더 효과적으로 살리는 영화음악은 모던 록 밴드 <러브홀릭>의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이재학이 맡았다. 김아중은 영화 속에서 훌륭한 가창력의 소유자 ‘한나’로 분하는 만큼 팝, 발라드, 모던 록 등 O.S.T에 수록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불러 노래실력을 뽐낸다. ‘출산드라’ 김현숙도 뮤지컬배우 출신답게 O.S.T에 참여해 무게를 더했다.

영화 촬영 사상 전례 없던 3억원 규모의 대형콘서트 장면은 서태지, 신화, 동방신기 등 국내 최고 스타들의 콘서트장소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전문 콘서트 기획, 연출가들의 기획아래 진행 실제 콘서트장의 규모를 방불케 했다. 또한 전지현의 테크노 댄스와 박기웅의 맷돌춤 등을 만들어낸 안무가 곽용근의 특별안무가 더해져 영화사상 최고의 공연이 펼쳐졌다. 7000원의 관람료로 수 만원에 육박하는 콘서트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서민경제를 배려한 아름다운(?) 영화의 마음씀씀이가 전해진다.

‘미녀’ 만의 남다른 기술력
헐리우드 특수분장팀, 김아중 변신 위해 '급 귀국'


<미녀 삼총사2> <콜랙트럴> <오멘> <데어 데블> <CSI>...
헐리우드 박스오피스와 방송가를 주름잡았던 특수효과의 프로스텝 Kris Kobzina & Christopher Burgoyne가 <미녀는 괴로워>에 힘을 실었다. 그들의 미션은 모두가 사랑하는 48kg의 늘씬녀를 모두가 피해가는 95kg의 뚱녀로 변신시키는 것. 대작 블록버스터와 섬세한 수사물 전문인 특수 분장팀은 본인들의 명예를 걸고 기존의 모든 체중증가 특수 분장 영화들을 압도할 걸작을 탄생시키겠다고 선포했는데...그 결과는? 함께 출연한 배우와 스탭들은 물론 김아중 본인조차 놀랄 정도. <몬스터>의 샤를 리즈테론과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의 기네스 펠트로의 변신에 놀랐다면 <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나면 기절할 지도...세계가 반해버릴 특수효과의 승리, 지방(?)의 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총 237명 참여)
jaraja70
재밌을거같아요     
2006-12-09 01:10
sunj20
재밌을거같아요...     
2006-12-08 22:33
kkjoo1088
아중이의 얼빵한 아름다움이 더욱 매력을 솥아 붓네요..ㅋㅋㅋ     
2006-12-08 18:56
lim216
별루....     
2006-12-08 17:53
kaori
어설픈 감동이 조금 그렇지만,
정말 맘껏 웃다가 왔습니다!
재밌어요~     
2006-12-08 17:44
ksh489
재미있을거 같아요     
2006-12-08 17:04
jy9983
김아중씨의 변신이 정말 기대됩니다. 외모 지상렬주의는 이제 가라~~     
2006-12-08 13:22
nero25
김아중의 활약이 기대 되네요     
2006-12-08 11:46
friends84
유치했지만, 재밌게 보았다..     
2006-12-08 11:36
batlbe
원작 만화도 있으니 어느 정도 웃길거 같긴 하네요~     
2006-12-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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