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델마와 루이스>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지나 데이비스는 1982년 <투씨>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1989년 <우연한 방문객>으로 제6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연기 활동과 더불어 미디어 속 젠더 불평등 문제를 개선하고자 2004년 ‘지나 데이비스 미디어 젠더 연구소’를 설립하고 사회 변화에 힘쓰고 있다.
그녀는 영화 <우먼 인 할리우드>에서 그녀의 인생을 바꾼 터닝포인트인 <델마와 루이스>, 연구소를 설립하게 된 계기 등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연구소에서 진행했던 조사 결과를 통해 할리우드와 미디어에서의 젠더 불평등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Filmography <스튜어트 리틀>(1999), <롱 키스 굿나잇>(1996), <리틀 빅 히어로>(1992), <그들만의 리그>(1992), <델마와 루이스>(1991), <우연한 방문객>(1988),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1>(2015-), <코마>(2012), <커맨더 인 치프> (2005-2006)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