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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과 지구 여인 / 이지 걸(1988, Earth Girls Are Easy)


이색적이었던 오락 영화 ★★★★☆  director86 08.05.13
꽤 잼있었는데.... ★★★  beforesun 05.10.07
헐리우드판 진짜사나이!.왜 그들은 이런 어설픈 영화를 만들었나? ★★☆  coollio911 05.08.27



캘리포니아의 젊고 예쁜 매니큐어리스트 발레리 데일은 약혼자인 의사 테드 갤러거 박사가 병원의 간호사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집에서 내쫓아 버린다. 다음날 아침 슬픔에 잠겨 수영하고 있는 발레리의 모습을 지보, 맥, 위플락이라는 외계인들이 비행 접시에서 지켜보다가 정신을 잃는 바람에 우주선이 수영장에 빠져 버린다. 게다가 발레리의 실수로 우주선에 물이 들어가 별 수 없이 물이 마르는 이틀동안 외계인과 함께 보내게 된 발레리는 이들의 털투성이 모습을 바꿔준다.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한 외계인들은 주말을 맞아 캘리포니아 해변으로 미녀 구경을 나간다. 우울한 발레리를 위로해주던 맥과 발레리 사이에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총 1명 참여)
apfl529
사랑스러운??..     
2010-05-10 00: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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