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브라이언 타일러는 미술감독으로 수차례 아카데미상을 받은 할아버지 월터 타일러(<셰인(1952)> <로마의 휴일(1953)> <십계(1956)> <OK목장의 결투(1957)>의 영향을 받아 영화계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는 피아노, 퍼커션,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 어린 나이부터 작곡을 시작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참여했고, 곧이어 영화음악 작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45편이 넘는 영화의 음악을 맡으며 시네뮤직(Cine Music)이 선정하는 올해의 신인 작곡가상(Best New Film Composer of the Year)(2001)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TV 드라마 <라스트 콜>로 에미상 미니 시리즈•영화 • 스페셜 부문 작곡가상(Outstanding Music Composition for a Miniseries, Movie or a Special) 후보에 올랐다.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에 참여하며 시리즈의 성공을 이어간 그는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에서 젊은 세대를 사로잡을 감각적인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드래곤볼 에볼루션>, <이글 아이>, <람보4: 라스트 블러드>,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콘스탄틴>, <6현의 사무라이>, <4층>, <분노의 질주>, <프레일티>, <어둠의 저주>, <타임라인>, <헌티드>, <갓센드>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