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 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을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과연 그가 아이언맨인가? 수트가 아이언맨인가?
(총 7명 참여)
penny2002
아이언맨의 자아성찰 영화
2016-04-18
23:00
joe1017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별로인듯...1편이 최고..
수트가 많이 나오긴한데, 볼거리는 점점 주는 듯하다.
2013-08-03
01:19
codger
4편도 나오겠군
2013-06-07
01:49
loop1434
전편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인상적.
2013-05-01
17:55
ldk209
CG 기술 하난 최곱니다. 마지막에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관련 명단이 엄청나게 올라가더군요. 그중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도 보이구요...
2013-04-27
14:56
ldk209
다만, 어벤져스로 인해 화끈한 볼거리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약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이번의 아이언맨은 슈트를 입고 날아다니며 부수는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슈트를 벗고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정보를 추적하고 해결하는 인간의 모습이 더 많기 때문이죠..
2013-04-27
14:35
ldk209
아이언맨의 가장 약점이라면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없다는 점이었죠. 그래서 어벤져스의 떡밥 역할 말고는 달리 할 이야기도 없었구요..그랬던 약점을 어벤져스로 인해 입은 내상을 내세워 잘 보완하고 있군요. 특히 독불장군이었던 기존 스타일 대신 타인의 조력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성장 키워드로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