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재수의 난> 등 언제나 사회와 역사에 대한 문제제기적 작품을 제시해 온 박광수 감독이 2007년 <눈부신 날에>를 통해 세상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영화 <눈부신 날에> 는 감독의 전작과 달리 거대한 주제의식이나 우리네 역사의 한 켠을 들여다보는 날카로운 지성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는 ‘아빠와 딸’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세상에 남아있는 따뜻한 사랑’ 과 ‘희망’ 에 대한 작지만 소중한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자 한다.
2007년 봄, 박광수 감독이 제안하는 눈부신 세상이 우리들의 가슴에 안겨줄 희망의 실체가 자못 궁금해진다.
감독 여섯개의 시선–얼굴값(2003) / 디지털 삼인삼색- 빤스벗고 덤벼라(2000) / 이재수의 난(1998)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 베를린리포트(1991) 그들도 우리처럼(1990) / 칠수와 만수(1988)
각본 이재수의 난(1998)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베를린 리포트(1991) / 그들도 우리처럼(1990)
수상경력 <칠수와 만수> 오늘의 예술가상 영화부문상 대종상 신인감독상.각색상.녹음상, 영평상,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청룡상, 춘사상 작품상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청년비평가상
<그들도 우리처럼> 청룡영화제, 영평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 춘사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신인연기상 프랑스 낭뜨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최우수여우주연상(심혜진) 싱가폴 국제영화제 최우수 아시아 영화상 <베를린 리포트> 영평상 최우수 각본상,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촬영상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초청
<그 섬에 가고싶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상 뉴욕영화제 프랑스 낭뜨 영화제 관객상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프랑스 27도시 극장상영작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청룡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남우주연상 춘사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남우주연상, 조명상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신인여우상 대종상영화제 기획상 1996년 베를린 영화제 본선 경쟁부문 진출
<이재수의 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청년 비평가상 수상
<여섯개의 시선> 전주 국제 영화제 개막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