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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A Single Spark)


[인터뷰] 대사와 대화 가운데 산다. <실종> 문성근 09.03.30
[인터뷰] 살맛나는 진솔한 광대 박철민! 07.06.01
전태일 그가 한국사에 끼친 영향은 아직 미비한가 보다. sgmgs 08.04.23
주제 의식 확실한 잘 만든 영화... joynwe 07.04.29
노동사를 제대로 그려냈다 ★★★★  hantous 10.08.03
홍경인은 진짜 전태일 같았다 ★★★★★  sleo310 09.12.25
홍경인의 눈부신 열연.. ★★★★  blueidol 08.11.24



1975년. 유신체제에 저항하다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김영수는 '전태일'이란 인간의 영혼을 느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4년 전 "내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말라!"를 외치며 스스로를 불사른 평화시장의 한 노동자. 사망 당시의 나이 겨우 22살. 그의 죽음은 김영수를 비롯한 지식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사회각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아직은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상태이다.

김영수에게 전태일은 아직 막연한 이미지로 존재할 뿐이다. 그래서 전태일의 어머니로부터 넘겨받은 일기를 읽고, 그를 알던 사람들의 증언을 취재하며 노동자로서의 불꽃같았던 짧은 삶과 죽음을 되살려 내려고 애쓴다.
그의 삶을 파고들 수록 김영수는 전태일에게 집착하게 되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전태일에게 오버랩시키게 되며, 그 작업은 암울한 시대상황에서 김영수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의 비상구가 된다. 그러나 전태일의 삶이 역사와 가까워질수록 결단을 요구받았던 것처럼 김영수의 개인적인 삶도 자기희생의 통과제의를 거쳐야만 하는데...



(총 12명 참여)
iamjo
시대의 아품     
2009-12-07 19:11
joe1017
이런 아픈 현실이 있어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듯...홍경인 연기 좋다     
2008-09-04 19:08
codger
이때는 홍경인 연기도 좋았는데     
2008-04-24 03:41
sgmgs
전태일 그는 그냥 그당시 평범한 노동자일 뿐이 었다.     
2008-04-23 20:21
fatimayes
가슴아프다.     
2007-09-25 15:05
qsay11tem
다큐멘터리네여     
2007-09-23 19:11
lovetkfkd
시간때우기정도의 영화였습니다 시간은 잘가요!     
2007-04-30 11:11
baese72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즐감하세요!!     
2007-04-19 12:52
bjmaximus
홍경인의 열연 정말 대단했다     
2006-10-01 12:57
agape2022
마음 깊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먼 곳에 있다 할지라도, 설사 이별했거나
하늘나라에 가 있다 하더라도, 언제나 내 생각 속에 살아
있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을 머리에 그리면서 몇 차례
읽다보면 쉽게 암송할 수 있는 좋은 시입니다.
    
2005-02-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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