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리너웨이의 작품들과 영화 <피아노> 음악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 음악가이자 영화 음악의 거장인 마이클 니만이 <두번째 사랑>의 음악을 맡았다. 이탈리아로 연주여행을 떠나던 날 시나리오를 받은 그는 연주회 도중 제작진에게 연락을 취해 격정적인 사랑 이야기에 감동했다며 조건을 떠나 이 작품의 음악을 맡겠다고 자청했을 정도. <두번째 사랑>에서 그의 음악은 금지된 사랑에 빠져들어가는 두 연인의 섬세한 감정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수탉과 황소 이야기> (2005년/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로니 안코나, 스티브 쿠건) <원더랜드> (1999년 /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 셜리 핸더슨, 지나 맥키) <가타카> (1997년 / 앤드류 니콜 감독 / 에단 호크, 우마 서먼) <피아노> (1993년 / 제인 캠피온 감독 / 홀리 헌터, 하비 카이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1990 / 빠트리스 르꽁트 감독 / 장 로슈포르, 안나 갈리에나)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1989 /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 <차례로 익사시키기> (1988 / 피너 그리너웨이 감독)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 (1982 /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