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한적한 어느 오후 영국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집으로 한 남자가 찾아든다. 풍부한 감성을 지닌듯한 이 남자는 동성애자로 알려진 작가 리튼(조나단 프라이스)이다.
해가 질 무렵 리튼은 창문 너머로 순진한 그녀 도라 캐링턴(엠마 톰슨)을 보게 되는데 그녀만의 말할 수 없는 매력은 동성애자 리튼을 잠시 남성이 아닌 여성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만든다. 캐링턴도 리튼에 대한 호감과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리튼과 캐링턴은 동거를 시작하지만 그곳의 방문자 랠프 파트리지(스티븐 와딩턴)로인해 복잡한 삼각관계가 이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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