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의 25시(1996, The Ogre / Der Unhold)
| 순진한 프랑스인 아벨.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 아벨은 어른들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을 괴롭힌다는 오해를 받으며 때마침 일어난 2차 세계대전에 징집된다. 전쟁에서 크게 패한 프랑스는 독일군에게 점령되고 아벨은 곧 독일군의 포로가 된다.
히틀러의 오른팔인 헤르만 괴링의 사냥용 오두막에서 일하게 된 아벨. 오두막을 거쳐 칼텐보른 성에서 일하게 된다. 칼텐보른 성에는 독일 소년들을 위한 엘리트 캠프가 있었는데 아벨은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되자 무척 행복해한다. 전쟁 포로, 괴링의 사냥용 오두막, 칼텐보른 성을 거치면서 나치즘의 추종자가 된 아벨은 곧 근처 아이들을 잡아다 캠프에 공급하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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