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데이비드 마멧은 연출가, 영화감독, 소설가, 시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잭 니콜슨, 제시카 랭 주연의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1981)>의 시나리오로 영화계에 데뷔해 87년 도박영화 <하우스 오브 게임>, 로버트 드니로, 더스틴 호프만 주연,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작 <왝 더 독(1998)>, <양들의 침묵>의 속편인 <한니발(2001)> 등 영화 각본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된 <호미사이드(1991)>의 연출을 맡았다.
데이비드 마멧은 극인으로 출발했던 탓에 영화계보다는 연극 쪽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상업성과 예술성을 절묘하게 버무린 작품들로 유명한 마멧이 만든 사실적인 격투기 영화란 점에서 영화 <레드벨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FILMMOGRAPHY 감독 _ <레드벨트> (2008) / <스파르탄> (2004) / <하이스트> (2001) / <스테이트 앤 메인> (2000) / <스페인 죄수> (1992) / <호미사이드> (1991)
각본 _ <레드벨트> (2008) / <에드몬드> (2005) / <스파르탄> (2004) / <한니발> <하이스트> (2001) / <스테이트 앤 메인> (2000) / <로닌> (1998) / <디 엣지> <왝 더 독> (1997) / <아메리칸 버팔로> <호파> <글렌게리 글렌 로스> <스페인 죄수> (1992) / <호미사이드> (1991) / <천사 탈주> (1989) / <언터쳐블> (1987) / <심판> (1982)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198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