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은 하이텔 포럼에서 진행되었던 사이버 캐스팅을 통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 주연으로 선발되었다. 그녀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여성적이면서도 성숙한 이미지, 전체적으로 가녀린 곡선에서 풍겨지는 매혹적인 분위기로 여고생답지 않은 깊은 내면을 가진 효신역을 훌륭히 소화했다.
이후 또래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백상예술대상, 평론가협회 신인상을 거머쥐며 블록버스터 [광시곡]의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코미디 영화 [뚫어야 산다]를 거쳐 TV에서도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배우이다.
인기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와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선덕여왕’ 그리고 영화 <청담보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모두 큰 사랑을 받는 배우 박예진은 코미디뿐만 아니라 풍부한 감정연기로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헤드>에서는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차도녀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 코믹부터 화끈한 추격 액션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Mr.아이돌(2011), 헤드(2011), 청담보살(2009), 그녀는 예뻤다(2008), 몽정기2(2005), 뚫어야 산다(2002), 광시곡(2001), 여고괴담2(1999)
드라마_마이 프린세스(2011), 선덕여왕(2009),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2009), 여사부일체(2008), 위대한 캣츠비(2007), 대조영(2007), 인생이여 고마워요(2006), 환생-NEXT(2005), 남자가 사랑할 때(2004), 작은 아씨들(2004), 발리에서 생긴 일(2004), 장희빈(2003), 그대를 알고부터(2002), 네자매 이야기(20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