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코헨 감독을 세계적인 감독으로 급부상시킨 일등공신으로 손꼽히는 촬영감독 딘 셈러. <트리플X>의 베스트 장면으로 손꼽히는 눈사태 스노우보드 씬이나 절벽에서의 스포츠카 번지점프처럼 스케일 있는 와이드 촬영에서부터 코믹 블록버스터 <브루스 올마이티>의 감각적인 영상 등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영상감각을 발휘해온 그는 <늑대와 춤을>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은 물론 미국 촬영감독 협회 촬영상까지 수상했다. <스텔스>에선 <탑건>, <진주만>도 보여주지 못했던 초감도 고공액션 장면을 펼쳐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