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1993, The Three Musketeers)
| 약간 덜렁거리고 성질도 급하지만 의협심이 강한 청년 달타냥은 어려서부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파리로 간다. 바로 국왕을 호위하는 임무를 지닌 총사대 휘하의 총사가 되고자 하는 것. 그러나 달타냥이 파리로 갔을때는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로 인해 총사대가 해산된 뒤였다. 하지만 그는 충성심 가득한 총사대의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를 만나게 된다.
리슐리외 추기경의 손길에서 나이 어린 루이왕을 지켜줄 사람은 안느 왕비뿐이다. 하지만 안느 왕비는 리슐리외 추기경에게 밀려 왕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제 유일한 희망은 총사대의 삼총사 뿐이다. 리슐리외 추기경과 그의 심복 로슈포르 백작, 아름다운 외모에 차가운 독수를 숨기고 있는 악녀 밀라디에 맞선 삼총사와 달타냥. 달타냥은 콘스탄스와 로맨스를 꽃피우면서 갖가지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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