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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2006)
제작사 : KM컬쳐, 리얼라이즈 픽쳐스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kmculture.com/sline

미녀는 괴로워 예고편

[뉴스종합] 김용화 감독의 덱스터스튜디오, SF·판타지 시나리오 공모대전 개최 16.08.12
[뉴스종합] <내 아내의 모든 것> 역대 로코 4위 등극 앞두고 미국 진출 12.06.22
재미있지요~~ kooshu 10.09.26
너무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sunjjangill 10.08.07
성형사회 풍자가 아닌 권유 ★★  rcangel 14.02.03
시간이 지나서보니 기대보단 별로지만,노래가 참 좋은듯.. ★★★★  joe1017 12.01.13
우리 영화중 수작임에는 틀림없죠. ★★★★★  ddrddrj 11.03.20



눈을 감아야 친할 수 있는 여자
엉덩이가 너무 커서 슬픈 그녀 '한나'
... 이상하게 정이 가네?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바라보고 있으면 잠시도 눈감기 싫은 여자
환상적인 미모에 착한 인간성까지 겸비한 무결점 퀸카 '제니'
... 희안하게 매력있네?


169cm, 48kg. 뽀샵으로 그려도 힘든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제니’.
‘한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음반활동을 중단하게 된 ‘아미’의 공백을 멋지게 메꾸어 줄 상준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다. 교통사고 당한 사람이 넋을 놓고 쳐다보다가 병원가기를 잊을 만큼 황홀한 미모의 그녀는 고맙게도 노래실력까지 사라진 ‘한나’ 만큼 돼주신다.
그러나 떨이로 파는 생선에 환장하고, 넘어진 자장면 배달부의 빈 그릇을 친절히 주워주며, 예쁘다는 말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하고, 남이 먹다 남긴 것도 거침없이 주워 먹는 등 희한한 엽기행각을 벌인다. 이상하리 만큼 착한 미녀 제니! 이 모든 상황을 의혹과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는 라이벌 ‘아미’. 점점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는 제니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끼고, 독특한 미녀 제니의 뒷조사를 감행한다.

과연 그녀의 S라인 뒤에 숨겨진 살 떨리는 비밀은 무엇일까?



(총 237명 참여)
hj36814
여자는 그 자체로 신비롭고 아름다운것이다     
2006-12-17 09:50
egg2
D라인이 S라인으로 ..     
2006-12-17 00:53
slalfjf0627
이거 시사회에서 봤는데 정말 잼있더라고요~
주연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특히 조연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어요!!
약간 엔딩이 뻔할수도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2006-12-16 21:20
musasinoj2
입소문 탔어요 이영화 ㅋㅋ     
2006-12-16 19:23
sunj20
기대     
2006-12-16 15:32
oroki
처음부터 너무 기대하고 있던지라.
시사회에 응모했는데 첫째날 표가 당첨됐더라구요.
정말 정말 보고싶었는데!
처음 부터 끝까지 감동과 재미를 주네요.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
주진모와 김아중 연기도 편하고
다시봐도 재밋을것 같은 영화 ㅎ     
2006-12-16 11:30
asdf

더이상 굶지 마세요! 쿠키크림맛 파우더 맛있게 먹구 11kg감량했어요  사이즈 많이 줄고 너무 건강해졌어요!☞ 네이버 주주몰 www.jujoomall.com 0502-777-3521 target=_blank>

    
2006-12-16 01:01
hellion0
그냥 부담없이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     
2006-12-15 23:08
ohelf72
시사회로 봤는데요 콘서트로 시작하는 첫장면부터 끝까지 재밌게 봤어요 김아중 주진모 포함 모든 배우들 연기두 재밌구 ㅋㅋ     
2006-12-15 15:40
dairing1
생각없이 웃다가도 종종 씁쓸해지던,
사랑을 위해 고통을 감내한 한나가 제니로 탄생하던 순간에는 제가 다 통쾌하더군요. 아랫분과 다르게 전 마지막 부분이 정말 좋았는데,
저에겐 안 그래도 완소인 김아중씨를, 영화를 본 후엔 완전한
팬으로 만들어 준 친절하고 고마운 영화.     
2006-12-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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