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을 울리는 총성...삼합회의 보스 곤이 암살 당한다. 이후 조직은 한 순간에 혼란에 빠지고, 보스의 아들 예영효가 전격적으로 새로운 보스의 자리에 오른다. 보스가 된 예영효는,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복수의 숙청작업을 시작하고, 보스 곤에게 충성을 다했던 한침에게도 위험이 다가온다.
경찰인 황국장은 삼합회 조직의 와해를 위해서, 그리고 한침의 아내 메리는 남편의 성공을 위해서 비밀리에 서로 연대하지만 결국 그들의 합작은 조직과 경찰 모두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가져다 주는데...
우리의 운명은 시대가 결정지었다!!
한침의 부하 유건명은 한침의 아내 메리를 짝사랑한다. 그는 메리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걸고 보스를 암살한 후, 조직을 다시 평정하려는 한침의 계획에 따라 경찰내 조직 스파이가 되기에 이른다. 야망 있는 경찰 진영인은 죽은 보스의 아들이자, 새로운 보스 예영효의 이복동생이다. 황국장의 제의를 받은 그는 혈육과 명예 사이에서 심적 갈등을 느끼지만 결국, 조직 내로 침투하여 경찰 스파이로 일하게 된다.
4년 후... 그들은 모두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데...
그리고 [무간도] 1편… 삼합회에 잠입한 경찰 스파이 진영인과 경찰에 잠입한 조직 스파이 유건명. 이들은 삼합회의 범죄 현장을 덮치는 작전 중에 서로의 존재를 감지하게 된다. 숨막히는 추격 끝에 둘은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눈다.
(총 19명 참여)
mckkw
괜찮은데...
2007-09-30
19:10
qsay11tem
별로에여
2007-09-19
14:35
say07
무간도 이번건 별로네
2007-05-03
07:43
szin68
왜 세련됨이 없지...
2007-04-24
20:49
redred
디파티드 (2006, The Departed / Infernal Affairs)
2006-11-18
13:36
bjmaximus
1편에 크게 뒤지지 않을만큼 인상적인 홍콩 느와르,그들의 과거를 볼 수 있다
2006-10-06
16:25
bapul80
양조위는 맨 끝에 마약을 챙기고, 여명은 중간 도서관에서 뭔가 나쁜걸 계획하고....두명의 결과는 죽음.... 유덕화는 첨엔 나빴지만, 그것을 모두에게 숨키고 반성하며, 착하게 살려고 나름데로 인생을 부단히 노력한다....결과는 살았다...하지만 식물인간... 죽는것보다 더 괴로운 마치 '무간지옥'과 같은 앞으로의 인생이 펼쳐질것이다...그 동안 저지른 죄값을 치르기 위해....결국 영화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반성하고 착하게 살아가자'는 것이다.
2005-12-12
20:23
imgold
역시 무간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1편과 비교하는 분들 많이 계시지만 나의 개인적인 생각엔 전혀 뒤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