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이라 말하기 애매하다... joynwe 07.10.07

평점주기 ☆★★☆★★★★☆★★★★★★☆★★★★★★★★☆★★★★★

외설같은 영화 ★★☆  cgv2400 10.01.26 엽기적인 커플의 파격적인 결말 ★★★  karl4321 08.12.05 교과서적인 포만의 영화 ★★★★☆  director86 08.05.12

외설이냐? 예술이냐? 말도 많던 그 영화... 지중해를 향해하는 호화 여객선에 승선한 영국인 부부 나이젤과 휘요나는섹시한 젊은 아내, 미미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반신불수의 미국인 작가, 오스카를 만나 그들의 기괴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오스카와 미미는 파리의 시내버스 안에서 만났다. 사소한 사건으로 두사람은 사랑하게 됐고,둘의 사랑은 더욱 격렬해지면서 차츰 변모해 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이를 거부하면서도 그들은 점점 오스카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변태적인 섹스를 즐기게 된다.나이젤은 정숙한 휘오나에게서 느끼지 못한 원색적인 매력을 미미에게서 느낀 것이다. 권태감에 오스카는 미미를 쫓아버린다. 독신으로 돌아가 평온을 찾는듯 했지만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고, 미미는 잔인하게 복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두사람은 결혼을 한다. 서로가 서로를 복수하는 수단으로 결혼를 선택했고, 이렇게 두사람은 나이젤 앞에 나타난 것이다. 오스카과 미미의 이야기가 끝나는가 했으나, 여객선의 파티가 끝날무렵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