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국내 최고의 게임 프로그래머 최강조.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사는 것이 무료하기 만한 그에게 차마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도둑질! 바로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것이다. 그것도 첨단 장비와 기술을 동원, 실패율 제로의 완벽한 실력을 자랑하는데...
이번 그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상대는 소심한 공무원 고상태. 착한 아내와 토끼같은 자식들을 데리고 TV앞에 모여 가족 극장 보는 것을 제일 큰 행복이라 생각하는 순둥이 가장이다.
어느 날 아침, 모든 게 평화롭다고 생각할 때... 고상태는 최강조의 침입으로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된다. 애지중지하던 TV 리모컨과 돈 3만원이 없어지고, 이날 이후부터 매일 밤 제집 드나들 듯 하는 강조 때문에, 상태는 도둑 누명과 함께 한심한 아버지 소리를 듣게 된다.
아버지로서 위엄과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벼랑 끝에 몰린 상태. 모든 자존심을 걸고 도둑을 잡겠다고 결심한다. 과연 그가 준비하는 기상천외한 대반격은...?
(총 27명 참여)
qsay11tem
특이한 소재네요
2007-09-26
09:56
remon2053
가볍게 즐길수있는 영화로 좋았다.
2007-07-17
12:30
say07
ㅋㅋ 유치하다
2007-05-02
12:33
iamjo
소지섭씨 다음에는 재대로된 영화 에서 출연 하시기를
2006-10-02
00:05
bjmaximus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는 어정쩡한 영화..
2006-10-01
14:34
iloveyou002
나름대로 재밌게 본 영화
2006-08-25
04:49
js7keien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그건 영화관람이 아니라 정신고문이 될 것이다
2006-08-24
15:32
SA7185
아놔,,,,,,,,,
2006-07-11
14:42
l62362
영화자체가.. 특이하긴한데.. 내용전개가 전혀 맞지가않은;; 고추냉이잔뜩넣은 초밥을 굉장히 감동적이게먹던 소지섭이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