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은 [넘버 3]에서 앞뒤 안가리고 재떨이부터 날리는 다혈직 조폭 '재떨이'로 각광 받은 후 [신장 개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반칙왕]. [달마야 놀자] 등을 통해 단순한 남자 이미지를 고수해나갔다. 이후, [조폭 마누라]를 통해 순수한 남자의 이미지로 변신한 그는 커다란 덩치와 엇박자를 이루는 소심한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최근 몇년간은 영화보다 드라마에 더 치중하고 있으며 [별을 쏘다], [세 친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시트콤 <세친구>는 그를 코믹 연기의 지존으로 만든 바 있다. <상사부일체>에서 <넘버3> 이후 오랜만에 조폭 역을 맡게 된 박상면은 “박상면식 조폭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며 관객들에게 웃음 공약을 내세웠다.
필모그래피 영화_<바람 피기 좋은날>, <강력3반>, <잠복근무>, <조폭 마누라>, <달마야 놀자>, <반칙왕>, <리베라 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투캅스 3>, <넘버3>
드라마_<문희>, <서울1945>, <폭풍속으로>, <꽃보다 아름다워>, <별을 쏘다>, <그 여자네집>, <연인들>, <나쁜친구들>, <세친구>, <왕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