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총 270명 참여)
mirmir
19세기 원작에 충실했다는 것 자체가 오류이다. 볼거리와 흥미에 충실했지만 관객의 지적 호기심은 외면했으면 스토리에 개연성도 없다. 다른 헐리우드영화처럼 곧 잊혀질 B급영화이다. 스필버그 아류작정도랄까..스필버그 이제 은퇴할 때가 된거 같다.
2005-07-11
13:13
shanbang
1.. 오징어들이 습격을 할라고 땅에서 나왔는데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구경하는 이유는 강심장이라서 인가? 아님 호기심이 발동해서 인가?2.. 아들 놈은 싸운다고 아빠, 동생 버리고 갔는데 엔딩에서 아들놈은 아빠보다 보스톤에 먼저 도착해 있었다. 아들은 싸운다는 핑계로 걸리적 거리는 아빠와 동생을 팽개치고 먼저 도망간것인가? 썩을넘..3.. 톰크루즈가 빨려 들어갈때 사람들이 도와서 다시 살수있었는데..그 전에 빨려 들어간 사람들은 왜 가만히 있었나?
2005-07-11
02:10
anderas
원작에 충실한 영화...원작을 보고 이야기해라..
2005-07-10
21:05
wjsghddnr
인디펜던스데이는 외계인에 맞서싸우는 군인들을 묘사했지만 우주전쟁은 평범한 아버지로써 사람으로써 자식을 구하려는 장면을 묘사했다 미사일 주고받고 외계인에게 주먹질 가하는 영화와는 비교를 하지마라..원작에 충실한 결말은 왜따지며 연기 특수효과 뭐가 빠지나?영화좀 제대로보고 평가했으면 한다
2005-07-10
18:18
schilm
좋다가 말았다
2005-07-09
19:43
jrupina
결말이 너무 허무해요 ㅠㅠ
2005-07-09
17:31
rainbug
다코타패닝.. 이제 무섭네요.. 아이의 연기를 바랬는데.. 히스테리적인 늙은 여자 연기를 하는거 같아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라도 ... 바라는가....
2005-07-09
01:47
stgabriel
팀로빈스 + 모건 프리만(narrator) = 쇼생크탈출
2005-07-08
20:01
director86
아니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으면 영화로 이해를 시켜야 될 거 아냐,, 너무 아쉽다 진짜 괜찮은 영화이기에 마지막이 너무 아쉽다,, 영화 속에서 개연성을 부여했었더라면 그나마 좋았을걸,, 그건 너무 뜬금없다
2005-07-08
10:28
shazna2002
나도 보면서 이건 재난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느끼신분 많네요...근데 팀로빈스가 살고 싶다고 삽으로 땅굴파는 장면은 코믹요소인지..쇼생크탈출도아니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