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부장판사로 출세가도를 달리던 석현(지진희).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이지만 어느 날 그의 아내 ‘윤경’이 끔찍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석현의 법대동기이자 ‘윤경’을 짝사랑해왔던 ‘강성(이종혁)’은 사건을 자진해 맡게 되고, 석현의 판결에 불만을 품어 온 ‘장수영(하정우)’을 살해범으로 검거해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는다. 한편 실의에 빠져 있던 석현은 사건담당 여기자로부터 석현이 과거의 인물인 한상준 판사와 똑 같은 삶을 살게 되는 ‘평행이론’에 휘말렸으며, 범인으로 검거된 ‘장수영’이 탈주해 석현과 석현의 딸을 살해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경고를 듣게 된다.
서울대 법대 수석졸업, 최연소 부장판사임명, 미모의 아내 살해까지… 자신이 한상준과 30년의 시차를 두고 날짜까지 똑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된 석현은 점차 평행이론을 확신하게 되고, 30년 전 한상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16일 후, 나와 내 딸마저 죽는다! 예견된 운명인가, 조작된 음모인가!
하지만 누군가 30년 전 자료를 의도적으로 파기하고 수사를 돕던 여기자마저 목이 졸려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설상가상 윤경 살해범으로 체포됐던 장수영마저 30년 전 범인과 같은 날 도주하는데….
‘평행이론’대로라면, 16일 후 석현과 하나뿐인 딸마저 죽는다. 그는 ‘평행이론’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예견된 결말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2월 18일, 당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흔들린다!
(총 105명 참여)
hyosil1024
토욜날 보러갑니다~~
2010-02-25
00:30
kecs0125
재밌을것 같네요
2010-02-24
22:15
kwyok11
평이 애매해서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2010-02-24
15:24
kbk0111
시사회 신청햇는데 흑흑 범인은 역시?
2010-02-24
08:26
no12lee0423
예고편만 그럴듯한영화
2010-02-23
16:16
binssss
참을 수 없는 이야기의 가벼움!
2010-02-22
17:25
duck77177
정말 기대됩니다
2010-02-22
02:20
qssasd00
기대되네요
2010-02-22
01:44
kboyy
기대
2010-02-22
01:06
lovely911
억지스럽게 반전을 많이 넣으려는 의도가 있지만 그래도 각본은 유치하지않게 너무 잘 짜여있어요..미드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