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의 누>에서 200대 1의 경쟁을 통해 오디션에서 캐스팅된 윤세아는 정갈한 얼굴과 당찬 이미지로 자신을 어필, 단번에 연쇄살인사건의 커다란 비밀을 지닌 영화의 중요한 인물 ‘소연’역에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궁녀>에서는 ‘희빈’역을 맡아 악녀 이미지의 희빈이 아닌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새로운 희빈 캐릭터를 선보였다. [프라하의 연인]에서 김주혁, 전도연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윤세아는 <평행이론>에서 주인공 지진희가 자신이 ‘평행이론’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그리고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의 윤세아가 <수상한 이웃들>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했을 만큼 진정한 자신을 보여줄 캐릭터에 목말라 있던 그녀는 정 많고 성격 털털한 따시녀(따듯한 시골 여자)로 180도 이미지 변신의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필모그래피 영화_<평행이론>(2010), <궁녀>(2007) <혈의 누>(2005)
TV _ <아내가 돌와왔다> <프라하의 연인> <박치기 왕> <스마일 어게인> <얼마나 좋길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