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외곽에 위치한 에제이자 공항. 한때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뜨겁게 달구었던 탱고 거장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1940~50년대 탱고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기획된 특별공연을 위해 다시 모인 23명의 마에스트로들. 호라시오 살간, 레오폴도 페데리코 등 6~70년의 세월 동안 탱고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살아있는 자체로 전설인 뛰어난 탱고 거장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노래하는 탱고를 연주하며 전성기 시절을 뛰어넘는 실력을 뽐낸다. 마침내 그들은 콜론 극장에서 그들 인생 최고의 연주를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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