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국가대표(2009)
제작사 : KM컬쳐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jump2009.co.kr

국가대표 예고편

[뉴스종합] 김용화 감독의 덱스터스튜디오, SF·판타지 시나리오 공모대전 개최 16.08.12
[뉴스종합] 2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7번방의 선물> 천만 관객 돌파 시간문제 13.02.18
스키점프를 소재로 다룬 이야기 bzg1004 10.11.04
최고 최고 최고 yghong15 10.10.31
스포츠 영화 안 좋아해서 뒤늦게 봤었는데 기대 이상, 감동 그 자체였음! ★★★★☆  o2girl18 12.04.12
좋은 드라마 정도 ★★★☆  golam 12.03.03
좋은 스토리. ★★★☆  hym77 11.04.03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
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

“에이 씨! 이게 무슨 과학적 훈련이야!! 이게!!”
점프복 없으면, 츄리닝 입고! 헬멧 없으면, 안전모 쓰고! 점프대 없으면, 만들어서!!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결성된다. 그러나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모르는 코치와 경험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 하기만하다.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복이네 고깃집 앞 마당에서의 지상 훈련을 시작으로 나무 꼭대기에 줄로 매다는 공중 곡예(?), 시속 90km의 승합차 위에 스키 점프 자세로 고정되어 달리는 위험천만한 질주, 폐(閉)놀이공원 후룸 라이드를 점프대로 개조해 목숨 걸고 뛰어내리기 등 과학적(?) 훈련으로 무장하는 선수들! 이런 식의 무대뽀 트레이닝에도 이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날아가는 순간이 행복해진다.

“자, 이제 월드컵까지 일주일 남았다. 거기서 6등 안에만 들면 바로 올림픽이야!!
우리가 8팀 중에 6등 못하겠냐?!”
드디어 세계 무대 첫 진출! 월드컵? 다음엔 진짜 올림픽이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과연 그들은 거침없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총 162명 참여)
zahmting
"미녀는 괴로워" 재미 없게 보신 분은 절대 보 지 마세요.

산만한 구성 땜에 보는 내내 짜증났는데 나와서 확인해 보니 같은 감독 작품이었네요.

전 항상 사전 정보를 최대한 차단하고 영화를 보는데 앞으로 우리 나라 흥행작은 최소한 감독은 확인하고 봐야겠습니다. 외국 작품은 외국에서 검증되지만 우리나라 작품들은 그냥 마케팅으로 뜨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렇게 지뢰에 걸리게 되는군요. 이런 삼류 영화가 평점이 9점에 육박하다니..     
2009-08-02 22:48
iamjo
국가대표 화이팅     
2009-08-02 22:14
mvgirl
국가대표 화이팅     
2009-08-02 21:28
ldk209
스포츠 장면에서의 쾌감...     
2009-08-02 17:19
mvgirl
짜릿하고 감동적인 영화     
2009-08-01 11:44
masaru2k
이영화는 왜 리뷰기사가 안뜨지.....-_-     
2009-08-01 08:16
kdy8360
감동은 물론 재미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네요 /

눈요기 또한 쏠쏠한게 100억원 대 이상의 투자금이 들어갈만 했구요

여러모로 보기드문 한국영화계의 수작이네요     
2009-08-01 00:38
minhi91
진짜 보구싶다ㅜ.ㅜ     
2009-07-31 16:46
iamjo
기대됩니다     
2009-07-31 12:37
mckkw
스키 점프에도 조금 관심을 가지겠군.
김수로 웃겼다.ㅋㅋ     
2009-07-31 11:59
이전으로이전으로11 | 12 | 13 | 14 | 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