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드는 싱글맘인 마라와 결혼하길 원하지만, 마라의 아들 리누스는 프레드가 새 아빠의 자리를 차지하도록 가만 두지 않는다. 프레드가 리누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스타 농구선수인 머큐리오 뮐러의 싸인 볼을 갖다 주는 것이다. 그러나 머큐리오 뮐러의 농구 팀은 항상 장애인 관중석에 싸인 볼을 던진다. 하는 수 없이 프레드는 휠체어를 타고 농구장으로 향한다. 결국, 프레드는 장애인 자격으로 싸인 볼을 손에 넣게 되고 이런 프레드를 주인공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이 기획되면서 되면서 소모적이고 코믹한 프레드의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