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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 : 죽기전에 꼭 하고싶은것들(2007, The Bucket List)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mybucketlist.co.kr

버킷 리스트 : 죽기전에 꼭 하고싶은것들 :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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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 영화 ★★★★  yserzero 17.12.04
돈이 없었다면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뭔가 숙연해지는 느낌. ★★★☆  fenderstrat 14.08.18
영화 자체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그것마져도 영화와 어울린다. ★★★★  kangjy2000 14.06.20



지금 이순간,
당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카터 체임버스(모건 프리먼)는 갑작스레 찾아온 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어느 날, 대학 신입생이던 시절 철학교수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버킷 리스트’를 만들라고 했던 일을 떠올린다. 하지만 46년이 지나 모든 꿈을 접고 자동차 정비사가 되어있는 그에게 ‘버킷 리스트’는 이제 잃어버린 꿈의 쓸쓸한 추억이자, 가끔씩 떠올리고 지워보는 놀이에 불과하다.

한편, 재벌 사업가인 에드워드 콜(잭 니콜슨)은 돈 안 되는 ‘리스트’에는 관심이 없다. 돈을 벌고 사업체를 늘리기에 바쁜 그는 인수 합병이나 고급 커피 외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지금이 아니면 너무 늦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은 스파가 아니기 때문에 예외 없이 2인 1실’이라는 에드워드의 철칙 때문에 에드워드와 카터는 같은 병실을 쓰게 된다.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서 중요한 두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돌아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또 남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해야겠다는 것.

인생 뭐 있어?
폼 나게 즐기다 가는 거야!!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뛰쳐나간 두 사람은 ‘리스트’를 행동으로 옮긴다. 타지 마할에서 세렝게티까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허름한 문신집까지, 구형 스포츠카에서 프로펠러 비행기까지, 함께 만든 리스트를 들고 열정적인 모험을 시작한다.
광대하고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그들은 목록을 지워나가기도 하고 더해 가기도 하면서 어느 누구나 풀어가야 하는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그들은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웃음, 통찰, 감동까지도.

인생에 속도를 내기 위해선, 때론 ‘데드라인’이 필요하다.



(총 62명 참여)
sungmo22
왠지 기대가 됩니다.     
2008-03-06 14:43
ejin4rang
재미있을 것 같아요     
2007-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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