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고 가끔 코미디로 돌아오려는 노력을 합니다만, 당연히 잘 안 되겠지요. 그러기엔 너무 나갔습니다. 그렇다고 어두운 첩보 액션영화로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2012-11-15
09:59
ldk209
영화의 정확히 중간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통하는 유머도 있고 안 통하는 유머도 있지만, 대체로 피식거리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러다 중반 이후 영화가 완전히 다른 장르로 이전합니다. 다른 영화를 보는 것처럼요. 적응하기 힘들어집니다. 편하게 웃다가 갑자기 사람이 너무 많이 죽어나가고 심각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