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블럭버스터에 너무나 충실한 영화.볼거리,사운드 모두 만족한다. 이런 영화에서 어떤 심오한 스토리를 찾는게 더 이상한듯...눈과 귀가 즐거우면 그걸로 충분히 제 역활을 했다고 본다. 긴 러닝타임에 비해 크게 지루하진 않았지만,편집을 잘못했는지 몇군데 뚝뚝끊기는 느낌이 좀 아쉽다.
2014-07-02
00:20
ldk209
물론 제일 끔찍한 건 이 지루하고 멍청한 영화를 무려 3시간이나 길게 한다는 것..
2014-06-27
20:07
ldk209
게다가 그 뜬금없는 코미디에 더 뜬금없는 철학적 대사라니.. 오글오글... 3편이 바닥인 줄 알았는데 더 바닥이 있을 줄이야... 제일 끔찍한 건.. 후속편이 있을 거 같다는 것...
2014-06-27
20:06
ldk209
시종일관 시끄럽고 멍청하다. 인물들이나 로봇이나 행동의 개연성 따윈 전혀 없고.. 대체 왜 저런 최악의 선택만 하는지 아리송할 따름이다.. 그래도 재밌지 않냐고? 3시간을 내리 강강강으로 가면 그게 뮤직비디오나 하일라이트라면 몰라도 영화가 그러면 지치는 법..
2014-06-27
20:05
cipul3049
좋게 볼수도 있겠죠. 저는 물론, 안좋게보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트랜스포머같은 영화는 스토리의 짜임새에 눈을 맞추기보다는, 시각효과등으로 보는지라.. 예전 로봇만화를 좋아하는 그 향수. 그런 위주로봐요.
호 불호가 극명하게 갈릴것같은 영화인건 맞는거같네요.
2014-06-26
17:32
myamabile
이번 4편 잘만든거 같다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그냥 PPL의 향연입니다. 중국자본의 유입은 이야기가 쓸데없이 중국으로 흘러가게되서 산으로가는 스토리.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설득력따윈 없음
2014-06-26
10:07
cipul3049
비주얼효과 정말 대단했어요. 공룡봇에.. <인디펜던스데이> <본시리즈> <분노의질주>같은 영화들까지 혼합해놓은거 같은느낌. 그래서 그런지, 런닝타임이 길었지만, 화장실한번 안가고, 정말 꿀잼이었습니다. "인간들은 실수투성이지만, 어쩔때에 한번은 그 실수가 축복이된다 ." "쓰레기더미에서 보석을 찾아봐" 이 대사가 왜그렇게 뭉클한지 .. 너무 좋았어요. 3편이 정말 진부하고 지루했는데, 이번 4편 잘만든거 같습니다.
2014-06-25
22:59
cipul3049
꿀잼이었어요. 왜 시사회에서 악평받는지 의문이고, 1편의 깔끔한 시작이 가장 높게 평받으나, 저는 4편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일단, 마크웰버그의 캐스팅이 굿잡인거 같고요. 여주인공도 메간폭스에 못지않게 오히려 더 이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