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 사이에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가느냐는 중요하지 않죠... 문제는 소위 문명인으로 자부하던 사람들의 가식과 위선이 여지없이 폭로된다는 점... 난 혹시 폴란스키 감독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가.. 가식떨지 마라.. 알고보면 인간들은 다 마찬가지.. 그래도 나는 본능에 충실했던 것... 뭐 이런 얘기를 하려고 한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2012-08-16
21:43
ldk209
리듬감과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난 아주 유쾌한 소극이네요.. 안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시종일관 낄낄대며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사실상 연극무대를 그대로 화면으로 옮겼다고 해도 무방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