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전쟁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재미도 감동도 함께하는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배우분들 연기도 연출도 참 조았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대박나시길.. 화이팅~!!
2005-08-08
16:54
sever
남과 북이 화해하는 이곳이야 말로 영화가 전하고 싶은 이상사회로 보인다. 그러나 이 곳은 외부와 고립되었을 때만 행복할 수 있는 폐쇄된 공간이다. “갈 곳이 없기는 둘 다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주인공들처럼, 영화는 ‘배타적 민족주의’라는 동막골에 갇혀 갈 곳을 잃고 있다.
2005-08-08
07:17
sever
남한군사는 탈영병과 겁쟁이로 그려지는 반면, 북한군 상위 리수화(정재영)는 인간적인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2005-08-08
07:17
sever
북한과 미국에 대해 분명한 정치적 입장을 취하면서도 현실의 민감한 문제는 코믹과 판타지라는 장르적 특성으로 희석시킨 ‘영리한’ 영화다
2005-08-08
07:16
sever
민족주의란 이름으로 북한군을 미화했음. 그리고 옛날에 프랑스에서 만든 영화 흉내낸 것 같다. 주인공 여자가 오버하는 것 같다.
2005-08-08
07:16
puresola23
정말 싫다. cooldogk라는 초딩분.-_-; 꼭 보지도 않고 저런 말하는 인간들이 있지.. ㅉㅉ
2005-08-07
19:23
hsun
음악이 좋았는데.. 역시나... ^^* 적당한 코믹과 강요하지 않는 결말의 감동이 좋았음^^
2005-08-06
17:45
tigercat
한미연합군이 마을에 왔는데 정작 스미스가 안보인 것은 좀 작위적인 설정같음. 어쨋거나 전체적으로는 괜챦다고 생각됨.
2005-08-06
00:46
titael
cooldogk 진짜 알바티 확낸다. 알바도 쓸만한 알바가 있고 무식한 알바가 있는거 같은데-_- 무식함이 한도 끝도 없는 알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