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웰컴 투 동막골>로 제 2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최상호 촬영감독은 스타일이 전혀 다른 장진 감독과 이윤기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주목 받았다. 2008년 <멋진 하루>, 2009년 <인사동 스캔들>,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안에서 ‘빛’에 대한 탁월한 감각과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였던 최상호 촬영감독. 재기 넘치는 손재곤 감독과의 만남이 그와 어떤 화학 작용을 일으킬지 영화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필모그래피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인사동 스캔들>(2009), <멋진 하루>(2008), <이브의 유혹-그녀만의 테크닉>(2007), <아들>(2007), <아주 특별한 손님>(2006), <거룩한 계보>(2006), <웰컴 투 동막골>(2005), <묻지마 패밀리>(2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