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연한 코믹판타지라는 것만 알고 봤는데 감동까지 주는군요 이러니 흥행할수 밖에...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동의 흥행기록을 깨길 바라며...
2005-08-11
19:18
npbpvpcpxp
첨엔 멜로드라마 인줄 알았는데 나중엔 하드코어로 변하더군요 잘 만든 영화인데 감독의 사상에 조금 문제가 있는듯 중반부 까진 아름 다운 배경 잘 나가다가 중반부에 가서 유엔 연합군에 대항해서 싸우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이던데?? 첨 부터 블랙코미디 형식이면 끝까지 한 스타일로 나갓으면 이영화 수작으로 남았을건데 아깝다
2005-08-10
21:36
jyjaej
난 이 영화의 예고편만 봤지만 보는순간 가브리엘살바토레의 '지중해'가 자꾸만 떠오른다. 나만의 생각일까?
2005-08-10
20:58
asapplease
뻔한 결과이긴 하지만 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영화였던것같아요.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흰나비는 지금 우리 모두가 원하는 낙원으로 향하게 하는 길잡이 인듯... 이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진것 같네요^^
2005-08-09
15:07
guestkjh
기대를 하고 봤으나 그래도 기대 이상을 나에게 준 영화!! 동막골....전쟁의 아픔을 치료해주고 서로 화합하게 해준 유일한 곳! 그 소중함을 알기에 그들은 그 동막골을 위해 불꽃파티로 행복을 맞이한다~ 새드엔딩 인것 같지만...진정 해피엔딩 영화!!
2005-08-09
09:16
cakelike21
무슨 인사가 그래요! 얼굴에 작대기를 들이 대고!!!! 전쟁이 났다고?어디가 쳐들어 왔데요, 왜놈이래요 뗏놈이래요? ... 동막골의 평화를.. 웃음을.. 순수를 지켜주고 싶었던 군인들의 노력! 그들은 연합군이었다!!!!! 가족이라 해도 난 그런 일 못해요 했던 사내가 형을 외치며 죽어가던... 지금도 가슴속 진한 감동으로 남는 영화. 생각하면 할 수록 가슴으로 느껴지는.......ㅡㅜ
2005-08-08
23:44
rbfl1020
말도 안되는 상상력! 그런데 만드니까 재밌는 스토리~ 이미 최고였든 최고가 아니였든 여기서 만큼은 최고의 배우로 군림한 군인 역활의 6명! 그리고 꽃꽂은 강혜정까지... 감독이 강조한 '환타지'요소를 이해하신다면 충분히 최고라고 칭찬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