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생각하자면 그럭저럭 볼수있는 시간때우기식의 오락영화이다.

상영시에 봤던 영화인데 TV에서 또 보기도 했던 영화이다.

스토리나 내용구성면에서는 꽤나 잘만든 감동있는 재밌는 영화라 생각이 든다.

슬프면서도 감동도 있는  재밌는 영화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았던 작품이었다.

배우들의 연기들도 다 좋았지만 특히 정준호의 1인2역 연기가 참  색다르고 좋았다.

사실 스토리상으로는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영화였지만 가볍게 보면 괜찮을듯 하다.

영화 역전의 명수를  기대감 없이 보긴 했으나 절대 단순 코믹영화가 아닌  나름 재밌는 영화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