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벤 스타센
주연;멜라니 그리피스,이사벨 퍼만,설리,대성,윤형빈

f(x)의 설리, 빅뱅의 대성, 개그맨 윤형빈이 우리말 더빙을

맡은 3D 애니메이션으로써 우리말 더빙 버전으로만 상영하는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

이 영화를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만날수 있었다. 3D효과가 괜찮다는

평이 있는 가운데 이 영화를 보고 왔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새미의 어드벤쳐;나름 볼만한 3D효과를 갖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벨기에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F(x)의 설리,

빅뱅의 대성,개그맨 윤형빈이 더빙한 우리말 더빙 버전만 상영하는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

3D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자면 3D 효과는 확실히 괜찮았다

고 말할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다.

'아쿠아3D'라는 문구로 광고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에서 보여준

3D는 무언가 3D 효과에서 아쉬움을 보여주었던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화면 곳곳에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이래서 먼저 보신 분들이 3D 효과가 괜찮다고 말한거였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것 같았고..

영화 속에 나오는 바다 풍경 역시 나름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내용적인면에서는 역시나 어린이나 가족층을 노린 애니메이션

이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나게 해준다.

무언가 교훈을 얘기할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어설프다는 느낌 역시 지울수 없는 현실이 아닐까 싶다.

더빙은 뭐 자막판을 안 봐서 비교는 못하겠다.. (더빙판만 상영한다고

하니 참 아쉽기도 하고..)

뭐 나름 그럭저럭 들을만한 수준은 되었다.

그렇다고 칭찬하기엔 좀 그렇기도 하고..

물론 가족끼리 손잡고 3D 안경끼고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인건

틀림없더라..

아무튼 괜찮은 3D효과와 나름 귀여운 바다거북 캐릭터들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나름 돈은 안 아깝겠다는 생각은 들게 해준

(그렇지만 연인끼리 보기에는 좀 그렇기도 한..반드시 가족이랑

봐야하는..)

그런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