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우리는 한형제 의형제
dongyop 2010-02-08 오후 1:48:27 677   [2]

북파 공작원 강동원, 남한 국정원 팀장 송강호 그들이 만난다면...

이 영화는 가볍게 볼 수도 있지만, 가볍게만 볼 수 없는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재미없거나 무거운 영화는 아닙니다. 필은 공동경비구역 필이 난다는게 이 영화의 특징입니다. 분단의 현실은 약간은 가벼우면서 재미있게 표현하고 마지막은 거창하게 통일 같은 것을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해피엔딩으로 영화가 끝이나서 따듯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었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버림받은 북파 공작원 강동원, 작전 실패로 인해 국정원에서 짤려 흥신소를 운영하던 전국정원팀장 송강호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알지만 모른척하면서 함께 일을 하던 중 북한 핵문제가 터지고 가족을 북한에 두고온 강동원에게 다시 북의 지령은 내려오고, 일단은 강동원이 다치는 것을 막으려는 송강호 그들 사이에서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서로를 지키려는 형제애가 넘치는 영화입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시고 판단하시고, 개인적으로는 송강호의 송강호에 송강호에 의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송강호만 할 수 있는 연기의 진수를 보인 영화!!

장훈 감독 영화는 영화다에서도 눈여겨 봤던 감독인데,,, 영화 잘 만듭니다. 그리고, 베트남 갱단 대장으로 나오는 배우 영화는 영화다에서 감독으로 나왔었죠~ 진짜 연기 웃기더군요. 특히, 말도 안되는 베트남 대사 인상적이었습니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봤어요^^   
2010-02-08 17:43
boksh2
긱대되요   
2010-02-08 15:39
1


의형제(2010)
제작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루비콘 픽쳐스(주), (주)다세포 클럽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song-gang.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8980 [의형제] 진짜 대박!!!! (3) nso0724 10.02.10 650 0
78974 [의형제] 의형제 보고왔는데요~ (3) hoho1979 10.02.10 659 0
78972 [의형제] 말도 안되는 영화 (4) everydayfun 10.02.10 895 1
78952 [의형제] 싸구려 휴먼드라마 (2) jjjnet 10.02.09 788 0
78939 [의형제] 근래본 최고의 영화 (5) momodawn 10.02.09 694 0
78921 [의형제] 아바타를 밀어낸 우리 영화의 긍지 (4) sh0528p 10.02.09 800 0
78916 [의형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 송강호 (7) woomai 10.02.08 697 0
78910 [의형제] 대박나세요^^ (3) tigger 10.02.08 727 0
78908 [의형제] 마음과 마음의 끈끈한 어울림 (3) cgv2400 10.02.08 746 0
현재 [의형제]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우리는 한형제 (2) dongyop 10.02.08 677 2
78899 [의형제] 의형제 관람 후기 (3) chungja 10.02.08 690 0
78889 [의형제] 천만관객 역사를 쓸 영화 (2) mokok 10.02.08 629 0
78841 [의형제] 의형제+_+ (6) xxv63 10.02.05 886 0
78834 [의형제]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 유머, 그리고 적당한 수준의 재미... (9) ldk209 10.02.05 1611 4
78830 [의형제] [의형제] 송강호 짱~!! (6) somcine 10.02.05 868 0
78820 [의형제] 남북통일의 과정을 그려낸 영화 (7) christmasy 10.02.05 1020 0
78788 [의형제] 결국 의형제로 끝났다. (7) yh95319 10.02.04 736 0
78748 [의형제] 지켜줘야 할 사람은 잘 지켜주고 있는가 ? (6) kdwkis 10.02.03 703 0
78735 [의형제] 정말 대박나기를!!! (6) wewoo01248he 10.02.03 733 0
78723 [의형제] '의형제' 가벼움와 진지함의 공존 (3) laubiz 10.02.03 651 0
78719 [의형제] 아주 '인간적인' 영화. (4) kaminari2002 10.02.03 691 0
78712 [의형제] 감상적인 놈들의 감상적인 이야기 (41) kksoultrain 10.02.02 7521 2
78688 [의형제] 의리와 의심사이에 기로에 서있던 두사람..... (7) bhoya88 10.02.02 764 0
78664 [의형제] '동병상련'이라는 고사성어를 떠오르게 하는 영화 (8) fornest 10.01.31 895 0
78628 [의형제] 화끈한 맛은 없지만 그런데로... (10) seon2000 10.01.29 1355 1
78596 [의형제] 두 남자가 만드는 쫄깃한 만남! (6) irun5749 10.01.28 976 0
78595 [의형제] [허허]그저 그래여 (6) ghkxn 10.01.28 938 1
78588 [의형제] 역시 두배우 (7) moviepan 10.01.28 892 0
78572 [의형제] 가벼움속에 또다른 가벼움? 장훈 그의 이야기 (6) his1007 10.01.27 989 0
78551 [의형제] 송강호, 강동원 실제로 보다... (4) 731212 10.01.27 1037 0
78550 [의형제] [적나라촌평]의형제 (5) csc0610 10.01.27 1170 0
78546 [의형제] 그래, 우린 감상적이다 (25) jimmani 10.01.27 7478 4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