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결국 의형제로 끝났다. 의형제
yh95319 2010-02-04 오후 4:08:06 733   [0]

 

 

앞서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먼저 보았다(그런데 무비스트에서도 당첨되어서 양도드렸다...ㅎㅎ).

 

본 지는 근 1주일도 더 되가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쓴다(하하하하하, 제가 쓴 하모니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봐주시고 댓글은 달 줄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 그래서 하모니가 아바타를 이겼나요? 훗.. ㅋㅋㅋㅋ 농담이에요~ㅎㅎ)

 

연기로써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송강호와, 전 제가 한번도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해봤다는(헐,.. 내가 남자지만 진짜 잘생겼음..ㅋㅋ) 영화계 꽃미남 강동원이 만난 영화가 개봉했다.

 

모두들 이 영화를 보기위해서 수많은 사이트에 가입해서 응모했을 것이다(나 또한 ㅋㅋㅋ 근데 결국 봤지요! 염장아니에요 ㅎㄷㄷ ㅋㅋ).

 

그리고 드디어 4일, 내일이면 의형제를 볼 수 있다.

 

솔직히 항상 기대를 많이 한 영화들이 다 기대 이하였는데, 올해는 뭔가 좀 다른 듯 싶다.

 

아바타도 기대에 넘어 나를 3번씩이나 극장에 끌고 나갔는데, 의형제 이 영화 심상치 않다.

 

정말 재밌게 보았다. 정말 웃음도 끊이질 않았고, 심장도 마구 뛰었다.

 

보면서 걱정을 좀 하긴했다. 송강호의 연기에 강동원이 혹시나 묻히진 않을까 했지만 역시나 그것은 내 착각이였다.

 

전우치에서 엄청난 능청연기의 덕분이 였을까, 정말 강동원의 연기도 정말 멋졌다.

 

서로의 역할을 저렇게 잘 소화해내다니...

 

솔직히 이 영화를 보기 전엔 많은 꽃미남 배우들중 왜 강동원에 송지원역을 주어졌을까란 생각을 했었다(그냥.. 싫어서가 아니궁..ㅋ). 그런데 보고나니까 정말 잘 어울렸다(엄청나게...)

 

어찌보면 제목부터 의형제라서 보기전부터 둘이 형제를 맺는구나하고, 영화를 보기시작하고 30분안으로 둘의 상황(솔직히 인터넷으로 배우들의 소개를 보면 다 알아챌 수 있다)으로 의형제가 맺는다는 걸 알 수 있겠지만,

 

알면 어떠냐? 장면 하나하나가 정말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몰랐었다.

 

정말 다들 재밌게 보았으면 좋겠다.

 

하모니를 보고 엄청나게 울었다면(물론 웃기는 장면도 있었지만),

 

의형제를 보고 스릴과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그런데 약간 감동적이였다..ㅠ ㅎ).

 

 

 

 

 

이상 저희 의형제 리뷰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총 0명 참여)
verite1004
정말 기대됩니다.   
2010-02-05 18:15
yh95319
kwakjunim님~ 다른영화에 비해서는 약간 스릴이 적긴해도
괜찮았는뎅...ㅎㅎㅎ   
2010-02-05 15:30
monica1383
잘 봤어요~   
2010-02-05 14:46
kwakjunim
스릴은 솔직히 별루 없던데요 ㅡㅡ   
2010-02-05 13:20
snc1228y
감사   
2010-02-04 21:47
shelby8318
좋았겠네요.ㅋㅋ   
2010-02-04 17:47
kooshu
그렇게 좋은가요?ㅎ   
2010-02-04 17:05
1


의형제(2010)
제작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루비콘 픽쳐스(주), (주)다세포 클럽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song-gang.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8980 [의형제] 진짜 대박!!!! (3) nso0724 10.02.10 646 0
78974 [의형제] 의형제 보고왔는데요~ (3) hoho1979 10.02.10 657 0
78972 [의형제] 말도 안되는 영화 (4) everydayfun 10.02.10 894 1
78952 [의형제] 싸구려 휴먼드라마 (2) jjjnet 10.02.09 785 0
78939 [의형제] 근래본 최고의 영화 (5) momodawn 10.02.09 693 0
78921 [의형제] 아바타를 밀어낸 우리 영화의 긍지 (4) sh0528p 10.02.09 796 0
78916 [의형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 송강호 (7) woomai 10.02.08 694 0
78910 [의형제] 대박나세요^^ (3) tigger 10.02.08 724 0
78908 [의형제] 마음과 마음의 끈끈한 어울림 (3) cgv2400 10.02.08 743 0
78900 [의형제]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우리는 한형제 (2) dongyop 10.02.08 673 2
78899 [의형제] 의형제 관람 후기 (3) chungja 10.02.08 687 0
78889 [의형제] 천만관객 역사를 쓸 영화 (2) mokok 10.02.08 625 0
78841 [의형제] 의형제+_+ (6) xxv63 10.02.05 882 0
78834 [의형제]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 유머, 그리고 적당한 수준의 재미... (9) ldk209 10.02.05 1607 4
78830 [의형제] [의형제] 송강호 짱~!! (6) somcine 10.02.05 867 0
78820 [의형제] 남북통일의 과정을 그려낸 영화 (7) christmasy 10.02.05 1017 0
현재 [의형제] 결국 의형제로 끝났다. (7) yh95319 10.02.04 733 0
78748 [의형제] 지켜줘야 할 사람은 잘 지켜주고 있는가 ? (6) kdwkis 10.02.03 699 0
78735 [의형제] 정말 대박나기를!!! (6) wewoo01248he 10.02.03 729 0
78723 [의형제] '의형제' 가벼움와 진지함의 공존 (3) laubiz 10.02.03 651 0
78719 [의형제] 아주 '인간적인' 영화. (4) kaminari2002 10.02.03 689 0
78712 [의형제] 감상적인 놈들의 감상적인 이야기 (41) kksoultrain 10.02.02 7519 2
78688 [의형제] 의리와 의심사이에 기로에 서있던 두사람..... (7) bhoya88 10.02.02 764 0
78664 [의형제] '동병상련'이라는 고사성어를 떠오르게 하는 영화 (8) fornest 10.01.31 894 0
78628 [의형제] 화끈한 맛은 없지만 그런데로... (10) seon2000 10.01.29 1352 1
78596 [의형제] 두 남자가 만드는 쫄깃한 만남! (6) irun5749 10.01.28 974 0
78595 [의형제] [허허]그저 그래여 (6) ghkxn 10.01.28 935 1
78588 [의형제] 역시 두배우 (7) moviepan 10.01.28 890 0
78572 [의형제] 가벼움속에 또다른 가벼움? 장훈 그의 이야기 (6) his1007 10.01.27 988 0
78551 [의형제] 송강호, 강동원 실제로 보다... (4) 731212 10.01.27 1034 0
78550 [의형제] [적나라촌평]의형제 (5) csc0610 10.01.27 1168 0
78546 [의형제] 그래, 우린 감상적이다 (25) jimmani 10.01.27 7473 4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