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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줘야 할 사람은 잘 지켜주고 있는가 ? 의형제
kdwkis 2010-02-03 오후 5:00:49 702   [0]

어제 오랜만에 시사회를 보기 위한 여담을 잠깐 늘어놓고 싶어 지네요 ...

 

어제 두군데 영화관에서 의형제의 시사회를 하더군요 .. 한군데 영화과는 두시간전에 선착순

다른 한군데 영화관은 한시간전에 선착순 그래서 오랜만에 큰맘먹고 시사회를 볼려고

선착순 2시간전 영화관을 가 보니 벌써 두시간 전인데도 늘어선 줄 인원과 영화관람석을 보니

줄을 서 봐야 안되겠다 싶어서 한시간전 영화관으로 가보니 여기도 벌써 부터 줄을 서고 있고

계산을 해 보니 여기는 그래도 줄을 서면 볼 수 있겠다 싶어 이황이렇게 된것 40분 이상을 줄을서서

 

티켓을 받은 다음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영화를 보기 위한 열의가 대단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랑은 선착순은 맞지 않겠다도 싶고 다른 한편으로는 꼭 이렇게 선착순으로 해서

고객에게 줄을 서서라도 보게끔 만들어 놓은 시스템 적인 영화관 자체도 그리 좋게 보이진 않네요

 

그냥 시사회는 당첨되거나 그에 합당한 대가를 내고 보는 것이 좋겠구나 하는 최종 결정을 하게 하네요

 

아무튼 선착순 시사회 관람을 하고 싶은 분들은 2시간 전이라면 최소 2시간 40분 전에는 가야 그래도

표를 받고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래도 기다림 만큼의 행복감을 얻기 바라며 ...

 

너무 서술이 길었네요

 

증인보호 프로그램 처럼 지켜줘할 사람을 제대로 지켜주고 있는지 의형제를 보면서

잠시나마 생각을 하게 하네요 위험을 감수하고 모든 것을 정부에 맞긴체 살아가는 어떤 이유에서든

정부에선 그러한 모든 사람의 신병을 잘 보호해주고 살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예전에 뉴스에서도 그러한 상황을 본 것 같은데 ... 그러한 사람은 평생을 예전의 생각으로 인해서

완전히 자유롭게 살아가지도 못한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기업의 비리나 심지어 정부의 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보복 및 자신과 가족에게 까지 미칠

모든 것을  고려해서 알고 있으면서도 방관하거나 거기에 이황 이렇게 된 것 동참까지

하는 상황이 있다면 .. .그것은 지금의 시스템적인 환경적인 요인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은 아닐지

 

언론 또한 그러한 상황에서 정확한 핵심을 주지 않고 자신만의 이익을 위한 시청자가 원하는 방송

보다는 그저 자신들이 환경에 시청자를 적응시키기 위한 방송제작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진실을 보도 하기 보단 사실적인 측면만 보도 거기에 그치지 않고 방송 기술로 인한

왜곡적인 측면까지도 ...

최소한 진실를 못 전한다고 해도 그 본질을 변질 시키지는 말아야 되지 않을까요 ... 

 

의형제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 가네요 ...

 

송강호의 극중에서 삶에서나오는 코믹스러운 측면에 강동원의 무뚝뚝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최소한 상대방의 배려 차원이라고 할까 그래도 그 상황에서의 좋은 방향으로 갈려고 하는 모습이랄까

 

무난하게 시간을 즐길수 있지 않았나 여성관객분들의 강동원보면서 내는 여러가지 효과음에

역시나 남성관객 보단 여성관객에게 더 좋은 반응을 그 시사회장에선 볼 수 있었습니다

 

끝 장면이 그래도 기억이 남네요 송강호가 강동원을 위한 배려 결국 강동원 또한 그에 좋은 장면을

선사하고 그 킬러 그림자였던가 인상적인 대사도 기억나네요

 

모든 것에는 그에 따르는 대가가 보이는 측면과 보이지 않은 측면에서 어떤식이라도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왠만하면 그래도 아쉽다 약간의 손해를 보는 것이

마음적인 측면에선 분명히 자신에게 좋은 작용을 하지 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성 관객 분이라면 의형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강동원을 좋아하는 여성분이라면 더욱더 ...

 

 

 


(총 0명 참여)
hoho1979
동감이예요   
2010-02-10 09:52
verite1004
정말 기대됩니다.   
2010-02-05 18:14
monica1383
잘 봤어요~   
2010-02-05 14:46
kwakjunim
기대만큼 음...   
2010-02-05 13:12
snc1228y
감사   
2010-02-04 12:13
boksh2
기대되요   
2010-02-03 17:40
1


의형제(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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