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가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 보고 왔네요

동성애 관련 영화 본게 거의 없어서 그런지

뭔가 생소하면서 인상 깊었어요ㅋ

짐 캐리 예전에는 그냥 웃긴 코미디 배우인줄말 았았는데...

몇 년 전부터 진짜 연기 잘 하는 배우라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아요ㅎ

이번 영화는 코미디여서 웃기기도 했지만..

뭔가 동성애자를 연기하는 눈빛?이 강렬?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영화 때문에 살도 많이 뺏다던데...

노력한 결과가 스크린에 나오는 듯하네요

그리고 이완 맥그래거..ㅋ

이 영화에서 너무 귀엽게 나와요ㅎㅎ

짐캐리랑 이완 키스신이 의외로 강해서 놀랐어요ㅋㅋ

재미도 있고 뭔가 살짝 감동적인 것도 있고..ㅋ

친구랑 보러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ㅎ

(단, 동성애 싫어하신 분은 피하시길... 수위가 조금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