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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가 너무 잘 어울린 영화 사쿠란. 사쿠란
sksk7710 2009-03-21 오후 12:27:43 1179   [0]

 

 

 

# 사쿠란

 

 

내용을 전부 적어버릴려고 한다. 내가 봤던 내용 그대로.

 

 

 


사쿠란에서 나오는 여자는 불량공주 모모코에서 나왔던 사람이라서 기대하고 봤다. 목소리가 매우 인상깊었다.
키요하라는 게이샤 역이 바로 츠치야 안나이다. 내가 기대하고 본 이 영화는 주연.
음악을 시이나 링고라는 사람이 했는데 정말 영화와 음악이 잘 어울렸다.
세상에 불만을 가지고 사는 키요하. 담배를 주로 피고 말이다. 남자들을 모으기는 커녕 자신이 고른다.
벚꽂이 내리면 게이샤인 것도 잃어버린다라고 한다. 어릴적 영상 같은 것이 나온다.
게이샤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는데 거기서 특급 게이샤 오이란의 신고식 행렬을 보게 된다.
쇼히가 오이란이 되었다며 사람들이 웅성 거린다. 신발이 참 특이하게 무지 높았다.
어렸을 때 타마기쿠야에 팔려왔다. 그리고 쇼히밑에서 게이샤 수현을 하게 되었다.
타마기쿠야에서 씻다 문뜩 자신도 그렇게 될 거란 생각에 두려워서 벗어나려고 했다.
키요하는 자신이 있는 곳엔 벚꽃이 피어나지 않는지 묻자 세이지는 신사에 나무가 하나 바로 벚꽂 나무였다.
타마기쿠야 사람들에게 신사에 벚꽃이 피어나는 나무를 말하면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쇼히는 키요하가 정식으로 게이샤 수련을 받을 때 쯤 부잣집에 시집을 가게 된다.
쇼히는 갈때 키요하에게 비녀를 주고는 정식 게이샤가 되었을 때 꽂으라고 한다. 그리고 정식으로 게이샤가 되어서 꽂게 된 키요하. 그때 신이 내린 몸이라는 지칭을 듣는 키요하.
그러다가 타카오 오이란의 단골손님을 만나게 되는데 그 영감이 끈질기게 말하여 오이란 대신 키요하를 선택했다. 결국 영감과 하룻밤을 보낸다.
17살의 키요하는 타카오 오이란에게 뒤지지 않는 차기의 오이란으로 남자들은 말하는 걸 듣게 된다.
그리고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름을 알고 싶어 하는데 그때 그 남자가 키요하를 다시 찾아온다.
이름은 소우지로라고 말해준다. 왠지 그 남자도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지만 키요하도 그런 듯 해 보였다.
타카오 오이란의 남자 미츠노부가 왔는데 미츠노부가 그리는 건 타카오가 아닌 키요하였다.
타카오는 미츠노부가 키요하를 그렸다는 것에 무척 슬퍼한다. 소우지로는 키요하와 밤을 보내고 다시 키요하가 다른 남자와 있어야 하는 걸 안타까워한다.
소우지로와의 하루가 지난 뒤로 다른 남자와 접대를 해야 해도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걸 알고는 타마기쿠야의 주인이 소우지로를 못 만나게 하겠다면서 한 손님을 접대하게 한다.
결국 사카구치를 접대하게 된 키요하.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 키요하를 질투하는 아이가 하나 있었다.
그 아이가 오이란에게 이르고 오이란은 사랑의 정표를 배신하지 않겠다는 걸 보여달라며 소우지로와 같이 있게 하고는 키요하가 애인과 있다는 걸 사카구치와 듣도록 말하곤 뒤에서 웃는다.
그렇게 사카구치가 화를 내고 소우지로는 돌아가고 키요하는 두들겨 맞는다.
역시 그 질투하던 여자와 오이란이 짜고 키요하와 소우지로를 헤어지게 만든 것이다. 미츠노부는 타카오에게서 마음이 떠난 것이다.
키요하는 결국 밖으로 나가 소우지로를 만나러 간다. 소우지로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고 거기서 자신을 발견하고 웃는 소우지로를 보고는 뒤 돌아 온다.
자신에게 마음이 떠난 미츠노부를 죽이려고 달려들다가 타카오는 그만 자신의 목을 베어 죽고만다.
특급 게이야 타카오가 죽고 오이란이 필요했던 타마기쿠야는 키요하에게 오이란이 되라고 말한다.
키요하는 오이란을 못하겠다고 거절하고 올라가는데 세이지가 자신을 오이란이라고 부르는 걸 듣고는 뛰어 올라간다.
결국 특급 게이샤 오이란의 자리를 물려 받기로 한 키요하. 거리 행진을 하게 된다.
그 모습이 왠지 쇼히가 오이란이 되었을 때와 비슷했다.
히구라시 오이란이 된 다음날 마츠모토 쿠라노스케라고 부잣집 도련님이 놀러왔고 키요하에게 접대하라고 들여보냈다.
마츠모토는 키요하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키요하는 돈을 거절하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키요하가 오이란이 된 뒤로 타마기쿠야는 완전히 변하기 시작했다. 벽도 그렇고 뭐든게 다 변했다.
마츠모토가 다시 한번 키요하를 찾아왔다. 그리고 저번에 돈에 대해서 한 일에 대해 사과하러 왔다며 사과를 한다. 그걸 보고는 키요하도 그 날에 대해 사과를 한다.
알고보니 세이지는 타마기쿠야의 게이샤가 낳은 아이였던 것이다. 타마기쿠야의 주인의 조카과 이어주려고 하는 듯 싶었다.
그리고 마츠모토는 키요하에게 청혼을 하는데 키요하는 자신이 있는 곳에 벚꽃이 피면 그때 가겠다고 했고 그 다음날 마츠모토는 청혼연회를 열어 벚꽃을 피게 만든다.
그 연회에서 세이지는 키요하의 상태를 보고는 키요하를 방으로 옮긴다. 방에 가서 아이가 들어섰다는 소리를 듣고는 아이를 낳겠다고 말하는 키요하.
그리고 마츠모토에게 아이가 생겨서 낳고 싶다고 하고는 청혼을 거절하였다. 하지만 마츠모토는 그래도 좋다고 말하는데 키요하가 갑자기 스러졌다. 그때 아이가 유산이 되었고 그 옆을 지켜주는 세이지.
키요하의 결혼 발표때 우메와 세이지의 약혼 발표를 한다고 타마기쿠야의 주인이 그랬고 키요하의 표정을 별로였다.
키요하의 처음 맞이한 영감이 많이 늙어서 다시 왔다. 신사의 벚나무를 이야기 하면서 포기했다고 말하는 키요하. 영감은 이 세상에 피지 않는 벚나무는 없다고 이야기 한다.
멀리가서 죽는 꿈을 꿨다며 키요하에게 안긴다. 키요하는 쇼히의 행동처럼 쇼히에게 받은 비녀를 선물하고는 정식 게이샤가 되었을때  하라고 준다. 어쩜 이리 패턴이 똑같을 까..
키요하가 떠나는 전날 세이지와 이야기를 한다. 세이지는 키요하에게 행복하라고 하고 키요하 역시 행복하라고 한다. 근데 왜 서로 좋아하는데 말을 못하는 것처럼 느껴졌을까..
그리고 날이 밝았다. 신사의 벚나무에서 또 만나게 된 세이지와 키요하. 나무를 자세히 보니 벚꽃이 피어져 있었다.
세이지는 키요하에게 진짜 벚꽃을 보러 가자고 하고 키요하는 그래도 가고 싶다고 한다.
결국 둘이서 벚꽂을 보러 타마기쿠야를 떠난다. 왠지 잘 어울리는 한 쌍. ^^
세이지의 역을 맡은 안도 마사부노 왠지 잘 맡은 것 같다. 무지 잘 어울린다.
영화 한번 잘 봤다. 야한 장면도 있지만 꽤나 내용을 잘 흘러가게 만들어 옪은듯 하다.
노래도 그렇고 영화와 잘 어울렸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7:12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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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란(2007, Sakuran / さくら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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