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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왜 이 영화가 대단하다고 하는지 정말 알겠네요~ 못보신분들 빨리 보세요~ 세븐데이즈
pjs1969 2007-12-08 오전 2:39:26 14333   [12]

세븐데이즈...

 

모든 영화 사이트에서 네티즌 평점이 정말 제일 높더군요~

과연 어떤 영화이길래 첫째주에 예매순위 3위하던 영화가 1위까지 하고 계속 높은 관객수를 유지하는지....

정말 보고 싶어서 어제 드뎌 봤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에서 본 스릴러 영화중 최고라고 엄지손을 치켜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헐리우드에서도 본 영화 판권을 가장 비싸게 주고 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시간이 넘는 영화상영내내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 연출...

역쉬 월드스타 답군나 생각이 들게 만드는 김윤진의 연기...

그리고 박휘순, 김미숙, 오광록 등 조연들의 깔끔한 웃음과 연기...

 

유괴당한 엄마의 고통과 범인과의 줄다리기로 인한 긴장감,,,

그리고 밝혀지는 거대한 반전....

 

모든 분들에게 꼬옥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한가지 내용에서 이해 안되는 미진한 부분이 있더군요~

1. 변호사 딸을 납치한 남자는 누구인지?

2. 납치 초반부에 어떻게 범인이 변호사와 경찰이 무엇을 하고있는지 세세하게 다 알수 있었는지...

 

이 두부분은 이해가 안되더군요~ㅠㅠ

제가 이해를 못한것인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피터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lijino
1번은 리플레이22번 님 답이 정답이구요
2번은 굳이 자세하게 생각안해도 본얼티메이텀도 그렇고
      멀리서 몰래 지켜봤다 식으로 가볍게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뭐 범인이 바로 옆에서 구경하듯이 전화한건 사실이지만 ㅎㅎ   
2007-12-14 04:41
replay22
1. 이름이 생각은 안나지만, 재판을 받는 피고의 친구인가, 감방동기였떤걸로 기억하구요.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 한짓으로 밝혀짐.

2. 김윤진과 형사, 그리고 뚱땡이박사와 함께 밥을 먹는 장면에서 옆 테이플에 잠깐 자리 비웠던 그분 기억하시나요? 형사가 난리를 치지만 아닌걸로 착각했던, 그 사람이 결국엔 계속 따라다니면서 감시했던걸로 추정되는데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어머니가 모든 계획을 사주했던 사람이므로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았을까요?   
2007-12-13 18:09
1


세븐데이즈(2007, Seven Days)
제작사 :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윤앤준 / 배급사 :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7days2007.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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