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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문명과 사라진다, 바람과 함께 나는 전설이다
everydayfun 2007-12-11 오전 3:11:35 1525   [5]

인류는 문명과 함께 곧 완전히 사라진다. 인류는 전설이었다. 

 

지구의 긴 역사를 1월부터 12월까지 즉 1년으로 보면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갈라져 나온 때가 12월31일 아침 11시

진화를 거듭하며 현대인의 모습을 가진게 12월31일 밤 11시 58분 52초

불로 장난치며 문명을 이룬게 12월31일 밤 11시 59분 26초

산업혁명으로 석탄과 석유로,, 즉 잠자는 검은악마를 깨운게 그래서 이산화탄소 CO2 뚜껑을 열어

지구온난화로 곧 모든 종의 멸종을 초래하는 지금은 12월 31일 밤 11시59분59초

2007년말  바로 지금 인류멸종 시간 1초전인 12월31일 밤11시59분59초인 것이다.

이제 1초가 지나면 그 유명한 영화제목처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인 것이다.

 

이산화탄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안개는 눈에 보인다.

자욱한 안개가 온 세상을 덮듯이 자욱한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이산화탄소가  온 세상을 덮고 있는 것이다.

그게 너무나 자욱하게 덮어버려서 인류를 포함한 모든 종의 멸종이 <이미> 시작되었다.

 

1000년전에 전세계 육지의 34%가 숲이었다. 말 그대로 제대로 된 한아름지기되는 나무로 뒤덮인 숲 말이다.

50년전 32%, 그리고 지금은 11%밖에 안된다. 지난 50년동안 지구의 85% 숲이 사라진 것이다.

남은 15%도 20년내로 다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완전히 숲의 멸종인 셈이다.

해마다 남북합친 한반도 크기의 우람한 원목스타일 나무숲이 완전히 사라지고 있다.

 

<이미> 지구온도는 1도 올라갔고 2도 올라가는 시기를 <2015년>으로 예측하고 있다.

2도 올라가면 생물의 40%가 멸종하고 그린란드 빙하는 사라지고 (이미 그린란드 빙하 30%가 사라졌다)

남극빙하는 녹아서 없어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1도 더 올라가면 남아있는 모든 생명체 60%중에서 50%가 더 사라진다. 사실

지구에서 숨쉬는 생명체들은 다 끝이라고 보면된다. 더욱 충격적인건 북극빙하가 녹는속도가

완전히 녹아없어지는 시점을 2050년으로 예상했는데 이게 예상보다 40년이나 빨리  앞으로 5년후인

2012년으로 예상된다고 NASA 가 공식적으로  12월13일 발표했다.

녹는 속도에 가가가속도가 붙어서 1,2,4,8,16 이런 속도가 아니라 1,2,4,30,150,1500 이런 속도로 녹아서

재앙이 가가가가속도로 되어서 인류에게 덮친다는 것이다. 곧 멸종을 의미한다.

소설이 아니다. 이건 실제상황이다.

 

가장 심각하고 가장 살기스러운건 한국이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율 세계 2위란 사실이다.

최근 50년동안 석유/석탄의 저주인 이산화탄소는 지구를 한마디로 탄소독가스실로 만들어논 주범이고

더구나 중국과 한국이 이산화탄소 배출로 또 세계문명에 골치로 등장한 것인데 문제는

중국이 연140%,  한국이 연130%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로 세계1,2위란 것이다.

한국은 해마다 탄소배출을 2배씩 배출 즉 석유와 가스를 펑펑,, 말그대로 정말 미친듯이

아니 이미 미친거나 마찬가지다 펑펑 쓰고 있는 것이다.

한겨울에도 사무실과 빌딩안은 너무 덥고 큰 빌딩은 수도를 틀면 더운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온다. 

집에서는 난방 최대로 하고 항상 속옷 차림으로 생활하고 이 모든 게 다 가스와 석유를 아무 생각없이

막 쓴다는 비극적 정신현상이다. 소설이 아니다. 실제상황이다.

이산화탄소로 인한 인류의 멸종을  피할순 없지만, 단 몇 달이라도 인류가 더 살기위해선,

석유석탄가스등의 검은 악마로 부터 완전히 결별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미 유럽은 자성하며

자연친화적인 삶의 태도를 시작한지 오래고 한국도 82 동참해야 할 것이다. 혹시 알고 있는지 

바람과 함ㄲㅔ 사라지다 앞에 문명 Civilization 이란 단어가 있다는 것을

즉 문명은 바람과 함께 말 그대로 휙. 사라지는 날이 이미 시작되었단것을..... 

 

겨울엔 내복을 입자. 차를 버려라. 빌딩은 겨울에도 뜨거운 물 나오게 하지 말자.

전기를 꺼라. 가스난방을 억제하라. 절약변기를 사용하자. 기억하라 이산화탄소 배출 2위인 아주 못된

산업화국가가 한국이란 것을. 우리 정신은 이미 갔다. 그래서 윌스미스의 항바이러스 결의를 더욱 실천할 때다. 

지구를 완두콩이라고 한다면 우주는 지구만하다.  완두콩 : 지구

완두콩이 지금 이산화탄소로 꽉 끼어있다는 것이다. 검은악마를 버리는 길이 그속에 있는 생명체를

살리는 길이다. 국가에서 정부에서 방송에서 미디어에서 시민단체에서 학교에서 개인이 모두가 나서서

전쟁에 임하는 군인처럼 목숨걸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아야 한다. 이산화탄소가 미래의 적이다.

이산화탄소 즉 석유 석탄 가스가 현재의 적이고 인류생존/ 모든 종의 생존에 있어서  가장 큰 적이다.

 

큰 차, 큰 집, 큰 정원, 큰 방, 큰 침대, 큰 책상,, 큰 빌딩, 큰 도시,,,,큰 정부, 큰 기업, ,, 

큰...큰...큰...뭐든지 큰....잘못된 사고방식과 잘못된 인습교육이 ...무엇이든 큰...지난 50년간 이런

잘못된 삶의 방식을 세뇌시킨 이 산업화개념은 문명파괴 환경파괴 인류파괴적인 개념이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삶의 방식으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  자동차를 버려라 . 어차피 5년후면

석유값 비싸서 타고 다니지도 못하며 다 고철덩어리 신세로 또 환경재앙의 원흉인데 당장 버려라.

 

반도체 자동차 조선 건설 철강 이런게 꼭 전부없어도 잘사는 나라가 우리보다 40개국가가 더 있다는 걸

명심하자. 바꿔말하면 산업구조를 서비스분야로 완전 바꿔야한다. 굴뚝을 버려라.

굴뚝을 버리고 마음을 얻는 분야로 집중해라. 금융은 영어공용어가 아닌한  사실 불가능하다.

그러나 .... 그러나 ...모든 종의 탄생과 죽음은 필연이듯

인류의 멸종은 이미 이미 지금 비극적이며 다이내믹하게 진행중이다. 아주 믿을수없을 정도로 빠르게.

12월31일 밤 11시59분  이건 소설이 아니다. 실제상황이다.

 

이제 1초 후면  인류는 문명과 사라진다. Civilization Gone With the Wind (문명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odbye Planet!!

Goodbye my Love!!!

"인간이 저지른 환경오염 때문에 지구기후변화는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하여 인류는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

- 제임스 러브록

 

그래서 나는 전설이다는 <나는 한때 인류였었다>는 것을 죽기전에 말하고 죽으려는  것이다.

마지막 멸종하는 한 인간을 나타내는 비극적 인류의 미래인 것이다. 그 비극인 이미 시작되어 진행중이다.

 

이제 북극빙하가 녹으면, 남극빙하가 녹으면 바다는 소금기가 없어져서 이게 바로 해저밑을 돌고도는

모터역할을 하는 해류를 형성하는 힘인데 이게 없어지면 해류는 더이상 바다를 돌지않고 정지해 버린다.

모터가 정지됐기 때문이다. 그러면 곧이어 모든 종의 멸종이 시작된다. 그리고 멸종은 아주 빠르게 진행된다.

바로 이런 이유때문에 일상적인 삶을 전쟁상황때처럼 환경을 , 이산화탄소를 전시체제처럼 통제하지 않으면

인류와 문명이 예상멸종시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절단난다.

 

불이 나면 연기가, 불길이 자신에게 닥쳐야 그때 비로서 창문에서 뛰어내린다. 이땐 50층 높이에서도

뛰어내린다. 그게 인간이다.

 하지만 지구역사로 볼때 우리가 스스로 자초하는 멸종의 재앙은 이번이 첨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다.

명심하라. 불길은 우리의 생각보다 아주 빠르다는 것을. 문명이여 안녕. 인류여 안녕. 

암담하고 재미없는 <나는 전설이다> 처럼 실제는 더 처참하단 걸 그리고 그 인류의 멸종 즉

<종의 끝 The End of Species>은 지금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재앙은 단두대의 칼날처럼 인류를 칠 것이다. 

 

영화에서 아름다운 숲이 나오면 그걸 보면서 참 아름답다 생각하지만 이건 사실 착각이다.

이미 85% 정말 제대로 된 숲은 사라졌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멋진 차가 나오면 그걸 보면서 참 멋지다 생각하지만 이건 사실 착각이다.

그 차가 당신과 당신의 사랑하는 모든 것을 영원히 앗아가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도시의 야경을 보면 진짜 인생은 아름다워 로맨틱해 생각하지만 이건 사실 착각이다.

그 도시가 인류와 인류의 미래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환경재앙의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를 아예 배출하지 않는 방식의 삶을 훈련하고 실천해도 이미 늦었다. 그만큼 지구는 망가졌다.

 

문명은 사라질 것, 인류는 멸종할 것, 이건 우주의 법칙.

수억, 수십억년, 수백억년,,,흐르는(멈춰있는) 우주의 공간에서 인류의 탄생과 멸종은 짧은 기간이며

그래서 우주라는 공간 속에서 없어질 것. 이제 인간은 동서남북으로 나뉘어서 크게 협력(살기 위해서)하고

크게 잔인하게 악랄하게 본성을 드러내면서 싸울 것(멸종 전의 인간 모습, 살기 위해서):::

 

모든 종이 멸종하고 또 수억년 수십억년 수백억년이 지난후 지구처럼 새로운 은하계와 새로운 종이 생겨날 것

이며 이것이 끝없이 끝없이 반복될 것이다. 그러니 우리 인류가 곧 사라진다고

슬퍼하지도 기뻐하지도 말지니.

다만 한때 인간이었던 나. 나는 전설이었느니. 그걸 우주는 기억할 것이다. 

 

 

 

 


(총 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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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2010-03-14 21:41
1


나는 전설이다(2007, I Am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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