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블루.. 이 영화는 유덕화의 100번째 영화라는 것을 알고 본 영화였다. 유덕화의 100번째 영화이자 그가세운 제작사의 첫 영화.. 이 영화는 유덕화에게 정말 의미가 있는 영화일 것이다.
유덕화는 홍콩최고의 킥봉싱선수로 나온다. 아시아 대화에 참석한 그는, 그를 주인공으로 찍던 사진작가 핌(인티라 차로엔푸 라)와 사랑에 빠진다. 행복한 시절도 잠시.. 부탁을 받고 시합에서 저주기로한 것을 안 핌은 그를 떠나고.. 상대편 선수가 핌이떠나 상심한 그의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그의 인생은 꼬이기시 작한다. 수년의 복역을 마치고 나와 핌을 찾아가지만, 그녀는 아이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 났다. 그는 핌이난긴 자신의 딸 플로이를 찾아가는데...
흑백화면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빠른 킥복싱장면과.. 핌의 카메라로 비치는 장면.. 파이터블루에서 보여진 유덕화의 모습은 이때까지 보여주던 유덕화의 모습이 아 니었다. 그의 나이에 맞게 성숙한 모습과 내면연기... 이 영화는 다른것보다는 유덕화의 연기에 초첨을 맞춰본다면 정말 만족할 영화같 았다. 파이터블루는 제작자로나선 유덕화와.. 100번쨰 영화를 찍은 유덕화이기에 더욱 유덕화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덕화의 연기가 정말로 기억에 남는 영화 파이터블루.. 홍콩영화(중국영화)의 침체기에 한줄기 희망을 심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2001-07-03 오후 1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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