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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해적3 세상의끝에서 정말재미있네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moular 2007-05-27 오후 10:39:37 989   [2]

그냥 오늘 개봉일이고 해서 이 영화 캐리비안해적을3를 보았다 솔직히 내견해로 보면 캐리비안해적2보다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왜냐 날 이영화가 날 울려버렸기때문이다 왜 내가 울었는가 하면 남녀간의 사랑이 날 마음을 북받쳐 왔고 또 내가 그런사랑의 감정을 이해하고 경험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오늘 남자 3명 나랑 포함해서 주로 영화를 잘보는 사람들이기에 영화를 봤는데 그냥 영화가 흘러가는것은 그리나쁘지 않았다 내경우에는 그러나 내 옆에있던 나랑동갑친구가 중반부에서 그냥나가 버리는것이였다

그후10분후에 또 나랑같이 영화잘 보러가던 형이 나가버리는것이다 나는 그냥 영화를 봤다 왜 영화를 끝까지 안보고 나가버릴까 하고 생각을 했지만  그두사람의 말은 즉 너무 지루해서 그냥나와버렸다는것이였다

그 두사람이 나간후 영화는 중반후반부에서끝까지 날 영화속에 가둬버렸다 갑자기 그 점치는 박수 여자의 어떤여자라는게것부터 알려지고 데비존스라는 악당의 관계 서로 사랑했던 관계가 나오면서 이 박수의 여자 이 여자가 칼립토 즉 바다의여신과 사랑을 했던 데비존스라는 상황설정이 그리고 사람들이 그여신을봉인했었고 그 봉인한상태에서 벗어날때 칼립토라는 여신으로 봉인이 풀어질때 나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나왔다 그 분위기에 빠져들었다고 봐야겠다 그 영화의 분위기가 날 나의깊은 마음에 있는 연인들의 사랑의 아픈감정을 자극시키는것같았다 물론 사랑의 감정은 희극과 비극이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비극으로 끝나는경우라 그런지 데비존스와 칼립토의 마음이 아니 바다의여신 칼립토의 마음이 나에게 전해온듯했다 한참 속으로 울분을 참지못하다가 나중에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칼립토의 분노가 바다를 소용돌이치면서 메아리치는것같이 느껴진것같았다 사랑의 상처를 겪어본사람들은 이부분을 보면 내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공감이 갈것같다는 생각이든다  내용상 데비존스와 칼립토의 사랑이선차라면 후차는 엘리자베스스완과 월터너의 사랑일것이다 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관개들을 만족을 시켜주냐는것은 그리 쉽지가 않는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난 이영화의 큰재미는 분노/증오/사랑이라는 소재로 보는이로하여금 감정을 자극시켰다는점에서 높이사고싶고 그리고 솔직히 중반부 전부터는 상황을  어떻게 재미를 줘볼까 하는 역력이 매우 노력한바있스나 요즘 나의 생각으로는 사람들의 시선은 초반부에 데미지를 크게주지않는 이상 사람들이 지루할거라고 생각하는게 드는게 사실이다 내가 본 캐리비안 해적시리즈중에서 3는 제일 낳은것같다 날 울게 만든 영화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칼립소의 분노로 인한 재앙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날울게 만들고 그게 너무 재이있었다  이영화의 큰재미는 정의를 내려본다면 한타인의 가슴아픈마음이 타인에게 봉인돼거나 타인에게 저지를 당했었다가 그게 봉인이 풀려나거나 저지가 풀렸을때 가슴속에 응어리가 터져나온다 울부짖는다 증오와 한이 나타나진다 이러면 재미가있다 이 영화의 가장 큰재미는 바로 이것이라고 본다  물론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글이다 그러나 어떤대상에 논할려면 객관적인것보다는 주관적인게 더 필요할때가 많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대중이 이래서 이래 물론 자기가 생각하는게 재미가 없으면 없는것이다 남들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던들 자기가 재미없으면 그만인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글을 쓰는것은 나와 같은 공감을 한 사람이 있슬거라는 생각때문에 이글을 적는것이다  이외에 내생각은 주윤발이 왜 이영화에 캐스팅이 돼었나 하는점이다

나는 황후화에서보여주는 주윤발의 잔인함면이 이영화 컨셉에 잘어울려서 주윱발을 배우로 선택한것 같다 나름대로 헐리우드가 동양적인 컨셉을 많이 잡고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고 서양쪽보다는 동서양을 같이 보여주는 케이스로 많이 가는것 같아서 이글을 적어본다 나름대로 감정을 분출할수있는 영화여서 나에게는 만족스러운영화였다

사랑의 아픔을 겪어본사람은  그 심정을 알수도 .....이영화를 보면서 그 음악이 생각났다 DJ DOC 5집 사랑을 아직도 난 이라는 노래가 생각이난다  사랑의 비극을 느껴본 아픈마음을 담은 노래 아 오늘 실컷울어봤다 영화를 보면서......개인적으로 캐리비안 해적 3 강력추천이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끝까지 보시길 바란다  이영화의 재미는 중후반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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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7,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제작사 : Jerry Bruckheimer Films,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oc3.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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