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나오고 옴니버스식이어서 별 기대는 안하고 봤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단 괜찮더라!
일단 이연희의 연기는 정말 못봐줄만하다..
어찌 그렇게 연기가 안늘까?
아무튼 이건 각설하고.. 마동석이 없었다면 정말 재미없었을거같다
웃음 포인트는 다 마동석한테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일단 이연희네 스토리는 약간 이해가 안간다
아무리 옥택연-이연희가 오래 사겼다고 해도.. 결혼당일날 결혼을 깨는데..
그렇게 옥택연이 쉽게 넘어간다는게 이해가 안갔고
김효진-김강우 스토리도 재밌었는데
만약 김효진이 내 친구였다면 말릴 결혼ㅎㅎㅎ
지들만 좋다면 뭐.어쩔수야 없겠지만~~
고준희-이희준네가 가장 현실적이었던거 같다
고부간의 장인 사위간의 갈등도 잘 나타냈고
신부의 심리도 잘 나타냈고~~
마동석네 스토리도 재밌었다
연기도 잘하시고!!!!
가볍게 보면 정말 재밌었던 영화다!
기대 안하고 보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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